'이효정 아들' 이유진, 배우 차경은과 결혼…첫 연출작서 인연

'이효정 아들' 이유진, 배우 차경은과 결혼…첫 연출작서 인연

마아라 기자
2026.10.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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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34, 사진 오른쪽)과 차경은(28)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진(34, 사진 오른쪽)과 차경은(28)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진(34)과 차경은(28)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6일 이유진 차경은 측은 각각 오는 11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됐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다"며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유진은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이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유진(34)과 차경은(28)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진(34)과 차경은(28)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유진 인스타그램

차경은 역시 같은 날 웨딩 화보와 영상을 올리고 "오랜 시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이자,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6월경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유진 측은 "가족과 하객을 배려해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이효정과 아내 김미란씨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배우 이효정과 아내 김미란씨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이에 따라 이유진의 아버지인 배우 이효정은 며느리를 보게 됐다. 이효정 역시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 출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만나게 된 작품에 예비 시아버지도 출연했었네" "축하드린다" "행복하세요" "두 사람 그림체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이효정이 중고 거래 플랫폼을 애용한 것을 두고 "아이 용품은 시아버지가 다 구해다 줄 듯" 등의 유쾌한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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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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