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자녀를 위해 초호화 돌잔치를 연 사실이 알려졌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손민수와 임라라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연회장에서 쌍둥이 자녀 강이와 단이의 돌잔치를 열었다.
행사장은 파스텔톤의 생화 여러 종류로 꾸며졌고 손민수와 임라라는 한복을 입고 진행했다. 야외에서 2부 행사가 이어졌고 손민수는 흰색 턱시도를, 임라라는 연노란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갈아입었으며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다.
행사 촬영 규모가 화제가 되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현장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팀, 유튜브팀, 기념 앨범 촬영팀 등 촬영팀만 45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촬영팀이 너무 많다", "유난이다", "가족끼리 하는 행사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본인 돈으로 아이 돌잔치 여는데 남 눈치를 봐야 하냐. 범죄로 번 돈도 아니다", "힘들게 출산했으니 얼마나 축하해 주고 싶었겠냐. 쌍둥이인데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부모가 능력 있어 번 돈으로 자식을 위해 행사하는데 문제 되는 게 있냐" 등 부부를 옹호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