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사이 허영만(79) 화백의 부고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날(7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부고,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 별세'라는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한 남성의 사진과 함께 자녀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전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이 부고는 허영만 화백의 것이 아니었다. 허 화백 측은 "부고는 사실이 아니다. 선생님께선 재활 치료를 잘 받으며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허영만 화백이 낙상사고를 당해 중환자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시 허 화백 측은 "최근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다"며 "부상이 아주 심각한 상태까지는 아니며, 현재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상으로 허 화백은 2019년부터 7년간 진행해 온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7년 여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