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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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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다 발 헛디뎌"...구미 금오산서 10대 여학생 추락
경북 구미시 금오산에서 10대 여학생이 사진을 찍다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뉴스1·뉴시스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쯤 구미시 남통동의 해발 976m 금오산에서 등산하던 10대 A양이 2m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A양은 등산로에서 사진을 찍다 발을 헛디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양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산악구조용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양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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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40억' 전원주, 자식에 절반 증여…"다 주면 효도 못 받아"
배우 전원주(87)가 사후 자녀들의 상속 분쟁을 막기 위해 재산의 절반을 미리 증여했다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PD수첩'의 '상속 전쟁: 남겨진 가족의 시간' 편에는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의 상속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원주는 주식, 금, 부동산 등을 포함해 약 40억원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그는 "내가 떠나면 두 아들이 돈 가지고 싸우지 않을까"라며 사후 자녀들 사이 벌어질 수 있는 상속 갈등을 걱정해왔다고. 전원주는 이러한 고민 끝에 재산 절반을 두 아들에게 미리 증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리 다 주면 효도를 못 받는다"며 나머지 재산은 끝까지 갖고 있어야 한다는 뼈 있는 조언을 덧붙였다. 전원주의 고민처럼 사망한 부모의 재산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상속재산분할 청구는 3612건으로, 10여년 전보다 5배 수준까지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원주처럼 생전 재산 상속에 대한 뜻을 분명히 밝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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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욕먹이는 짓, 왜 모를까"…축제 자리 맡고 사라진 팬들 '시끌'
지역 축제에서 가수 10CM(십센치) 팬들이 공연이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소지품으로 자리를 맡아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은 A씨는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 현장에서 찍은 객석 사진과 함께 "오늘 10CM 온다고 일부 팬들이 아침 일찍 와서 저렇게 자리를 잡았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타폴린 백을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둔 객석 의자들에 '자리 있음. 주인이 있어 수거하지 말아 달라'는 메모가 각각 붙은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오늘 티니핑 공연이 오전과 오후에 있어서 아이들과 부모도 앉아야 했는데 이렇게 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제 관계자들이 자리 선점에 대해 지적했지만, 일부 팬들 반발로 포기했다고 들었다"며 "팬들은 10CM 공연 끝나자마자 우르르 퇴장하더라. 이런 짓이 가수 욕 먹이는 짓이라는 걸 왜 모를까"라고 꼬집었다. 자녀와 함께 티니핑 공연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은 다른 누리꾼도 "10CM 공연은 저녁이었고 티니핑 공연은 오전·오후 두 차례였는데 10CM 팬들이 짐만 놔두고 저녁까지 나타나질 않는 바람에 자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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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술집, 케찹 뿌린 떡갈비에 "피떡"…'5·18 비하' 메뉴 뭇매
전남광주 한 술집이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메뉴 이름에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는 광주 동구 동명동 한 술집이 메뉴 이름에 '피 떡갈비'를 쓰고 있다는 글과 함께 식당 메뉴판 사진이 올라왔다. 메뉴 설명엔 "노릇하게 구워낸 떡갈비 3피스(조각)에 케첩을 곁들여 드린다"고 적혀 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술집은 해당 메뉴를 SNS에 소개하면서 '피떡'이라는 표현을 재차 사용한 데 더해 래퍼 권기백의 '피떡'을 배경음악으로 넣기도 했다. 문제는 '피 떡갈비'라는 표현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조롱·비하하는 혐오 표현으로 사용돼 왔다는 점이다. 광주 대표 음식인 떡갈비에 5·18 희생자들의 피를 빗댄 극단적인 비하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논란이 되자 점주 A씨는 "동명동은 20대가 많이 다니는 상권이라 똑같은 음식을 다르게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서 메뉴 이름을 이렇게 정했다"며 "해당 표현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맥락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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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에 처방한 척...의사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프로포폴이 필요 없는 환자들 이름으로 허위 처방전을 작성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해 온 의사가 구속됐다. 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의사 A씨를 구속하고, 간호조무사와 환자 B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이 투약한 프로포폴량을 맞추기 위해 실제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 명의로 허위 처방전을 작성하거나 투약량을 부풀려 진료기록부에 적는 방법으로 프로포폴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외국인은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 외국인 환자 33명의 인적사항으로 허위 처방전을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수법으로 A씨가 빼돌린 프로포폴은 약 2만8380㎎이다. 빼돌린 프로포폴 대부분은 A씨가 투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가 환자들이 내원한 업무시간 중 병원 내 침실 등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병원 관계자의 진술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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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 대전시도 불똥...촬영지 제공 탓 국감 도마에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촬영 장소를 제공한 대전시도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전시에 촬영 허가 경위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영화 제작사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대전 동구 소제동과 옛 충남도청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시는 통상 영화 제작사 측에선 줄거리를 잘 알려주지 않고, 당시 제작사의 촬영 협조 공문에도 '대한민국 1970년대 시대상을 담은 영화'라는 간략한 설명만 담겨 있어 영화 내용을 알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암살자(들)'이 지난달 17~19일 대전에서 열린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된 것 역시 문제가 됐다. 시에서 폐막작 상영을 행정적으로 지원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을 받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살자(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시가 촬영 장소를 허가하게 된 경위와 유료로 폐막작 입장권 구입을 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시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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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오전 곳곳 비…오후부터 기온 '뚝'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오늘(5일)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 5~30㎜, 서울·경기남부 5~10㎜, 강원북부내륙 5~30㎜, 강원내륙·산지(북부내륙 제외) 5~20㎜, 강원중·북부동해안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안팎, 전북·광주·전남 5㎜ 미만, 경남서부내륙·경북북서내륙 5㎜ 미만,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엔 싸락우박(지름 0. 5㎝ 미만 얼음알갱이)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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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원에 집착 흉기 위협...'아내 살해 공무원' 홈캠 담긴 가정폭력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한 공무원이 평소 자신만 희생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1일 경기 광주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살인 사건에 대해 다뤘다. 우체국 별정직 공무원인 A씨가 가정폭력을 피해 거처를 옮긴 아내 B씨를 찾아가 살해한 사건이다. 이날 방송에선 B씨가 이혼을 위해 모아둔 4000개 넘는 홈캠 영상 중 일부가 공개됐다. 홈캠 속 A씨는 금전 문제로 걸핏하면 B씨에게 불만을 표출했고, 몇천원 몇백원에 집착하며 B씨에게 욕설하거나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다. 특히 A씨는 B씨가 육아 휴직하면서부터 불만을 참지 않았다. 결혼부터 잘못이라며 모든 걸 B씨 탓으로 돌렸고, 본인은 술·담배를 하며 헬스장까지 다니면서 아내에겐 한 달 생활비로 75만원만 주고는 100원 단위까지 통제했다. 또 A씨는 평소 남녀가 평등하지 않고 자신의 장래는 ATM(현금인출기)이며 남자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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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평택 공원 '아수라장'…외국인 10여명 패싸움
경찰이 경기 평택시 한 공원에서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 10여명에 대해 추적에 나섰다. 4일 뉴스1·뉴시스와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공원에서 외국인 다수가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러시아 국적 20대 A씨와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B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와 B씨를 포함해 1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나머지 외국인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골절 등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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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자궁선근증 투병 고백…"치료 후 살찌고 위축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7)이 자궁선근증(자궁선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4일 SNS(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챌린지ing. 4895번째 다이어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지윤은 "사실 자궁선근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며 "그러다 올봄 호르몬 치료를 시도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 매일 운동을 해도 제자리, 하루에 한 끼 겨우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씩 찔 기세였다"고 밝혔다.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자궁이 커져서 심하면 임신한 자궁처럼 커질 수 있다. 박지윤은 "예전 추구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 가면 위축됐다"며 "호르몬 치료를 중단해도 이미 몸은 무거워질 대로 무거워졌고, 추석을 맞아 터진 입이 주체가 안 돼 살찌는 데 가속력이 붙더라"라고 토로했다. 결국 박지윤은 제주도에서 만난 지인들과 함께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매일 아침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고 있다"며 체중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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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수고했어요"…도끼, 이하이에 애정 표현
래퍼 도끼(36·본명 이준경)가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이하이(30)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이는 지난 3일 솔로 콘서트를 마친 뒤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가득 찬 객석으로 제게 보답해 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진행된 공연 백스테이지에서의 이하이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에 도끼는 "내 사랑 너무 수고했어용"이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댓글을 남겼다. 그는 이하이가 본문에 사용한 하트와 돌고래 이모티콘에 더해 꽃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2014년 음악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도끼와 이하이는 영국 런던에서 다시 만나 202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3월 SNS를 통해 열애를 공개했다. 최근 몽골 공연에 함께 올라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도끼의 가족 모임에 이하이가 참석하고 동료 래퍼 슬리피가 "결혼 가자"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일각에선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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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집 앞 몰려가 "'암살자(들)' 사과하라"…커지는 논란 후폭풍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보수단체들이 주연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해당 영화 상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신자유연대'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단체 '벨라도'는 4일 오후 2시쯤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단독주택 앞에서 '암살자(들)' 제작진과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암살자(들)' 제작자와 배우들은 유가족과 고인에게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벨라도는 유씨가 이른바 '우파 영화'에도 출연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도 펼쳤다. 신자유연대는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증권사 등을 찾아 광고 계약 철회 등을 요구하는 집회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기동대 2개 부대와 대화·교통경찰 등을 현장에 배치했다. 보수단체 '호국연합방패단'도 이날 오후 3시 '암살자(들)'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 건물 앞에서 별도의 집회를 열고 제작진의 대국민 사과와 유가족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