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악 트로트 가수 김태수(26)가 경기도 양평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태수가 치매 걸린 엄마를 돌보는 사연을 털어놨다. 김태수는 MBN '무명전설'에서 화려한 꺾기로 주목을 받았다. 관심을 받기 시작할 때 그는 무대를 떠나 고향인 양평으로 향했다. 현재 그는 친누나의 불고기 식당 주방 일을 돕고 있다. 김태수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을 1년 전 물려받았다며 칼질 실력을 뽐냈다. 그는 "친누나와 함께 식당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매가 부모님의 식당을 물려받은 사연에는 이유가 있었다. 어머니가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김태수는 "밤에 엄마가 눈을 뜨더니 '여기가 어디냐. 내가 왜 여기 있냐'고 물어보더라. 정말 막막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치매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지 않냐. 항상 옆에서 상시로 케어해야 하고 밥도 먹여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기억을 잃어가는 중에도 김태수가 자신을 위해
최신 기사
-
'15살 임신' 싱글맘 "아이 낳자 돌변한 남친...양육비도 안 줘"
15살에 임신해 현재 15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17살 싱글맘이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 아빠와 연을 끊고 친권을 가져오라"며 법률 상담을 권했다. 29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71회에서는 15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17살 싱글맘이 출연해 양육비 문제를 털어놨다. 이날 고민녀는 "중학생 때 자퇴했다"며 "15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이 아빠와 헤어진 이후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며 "아이를 책임질 미래가 막막하다"고 고민을 밝혔다. 고민녀는 중학교 2학년 때 아이 아빠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고민녀는 "아는 언니와 노래방에서 놀다가 아이 아빠를 만났다. 연애 200일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부모님의 지원으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아이 아빠는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두 사람은 양가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알린 뒤 결혼을 전제로 함께 살았다. 하지만 동
-
"반말 들으면 화병 난다" 29세 취준생, 경찰까지 소환한 이유는?
반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는 29세 고민남이 등장해 보살즈를 당황하게 했다. 29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71회에서는 반말에 예민한 29세 고민남이 출연해 보살즈의 진땀을 뺐다. 이날 고민남은 "반말을 들으면 화병이 난다"며 "모르는 사람이나 처음 보는 사람이 반말하면 화가 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당황한 이수근은 평소 반말로 상담을 진행하는 콘셉트를 잠시 내려놓고 "조심하겠습니다"라며 먼저 양해를 구했다. 고민남은 자신이 반말에 예민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고민남은 "2020년도쯤 '반말 대응법'이라는 이슈가 있었다"며 "똑같이 반말하면 된다는 글을 보고 예민해졌다. 나이와 상관없이 반말을 들으면 똑같이 반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고민남은 반말을 들으면 나이가 많은 어른에게도 반말로 응대하며 일을 키웠다. 고민남은 "아버지 가게에서 일을 도울 당시 50대 후반 손님이 반말을 하자 똑같이 반말로 응대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고민남은 "할
-
문원, '신지와 결혼 반대' 여론에…"사람 무서워 집 근처만 다녔다"
가수 문원이 신지와의 결혼 반대 여론에 주변을 의식해왔다고 밝혔다. 29일 MBN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측은 "문원의 고백 '사람들 대하는 게 무서웠지만...'"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문원은 "집 근처만 다녔던 것 같다. 멀리 나가는 건 무서웠다"며 주변의 시선으로 움츠러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는 "집 근처에 새벽까지 하는 카페가 있다.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차 마시면서 야경도 보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문원은 코요태 신지와의 공개 열애와 결혼 준비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 문원은 이혼 전력과 딸이 있음 공개했고, 논란은 문원의 사생활 의혹으로 번졌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목소리까지 이어졌다. 이후 지난 5월2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집 근처에서 벗어나 경주로 여행을 나선 근황을 알렸다. 방송에서 신지는 "사실 걱정했다. 결혼식 끝내고
-
"소지섭에 은혜 갚자" 영화 팬들 나섰다...'김부장' 시청률 15% 대박
배우 소지섭(48)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회 만에 15%의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김부장'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토요일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에 이른다. 올해 방송된 SBS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SBS 드라마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것은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약 5년 만이다. '김부장'은 같은 이름의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남자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싸우는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은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김부장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 과거 여러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비밀 요원이었다. 아내가 "민지 아빠로만 살아달라"고 유언을 남기자 그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며 살아왔다. 그러나 딸이 납치를 당하면서 평범한 가장의 얼굴을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봉인했던
-
"아빠랑 하는 병원놀이" 두 딸에 몹쓸짓...언니는 세상 떠났다
친부에게 오랜 시간 성폭행당한 자매 사건을 조명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2015년 한남대교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24살 여성 이서윤씨 사건을 다룬다. 2015년 2월6일 저녁 한남대교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던 이서윤씨는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집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언니가 너무 보고 싶어"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수사 결과 서윤씨 친언니는 1년 전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큰딸은 스무 살 되던 해 어머니에게 "어릴 때부터 아빠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고, 범행은 불과 네 살 무렵부터 시작됐다고 했다. 친부는 딸에게 "이건 아빠랑 하는 병원 놀이야.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라고 말하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손녀가 용기를 내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것은 보호가 아닌 "입을 다물라"는 침묵의 강요와 책망뿐이었다. 결국 피해자는 철저한 고립 속으로 내몰렸다. 범행은 부모 이혼 뒤에도
-
"스페이스X로 40배 대박"...BTS 슈가 초기 투자 참여, 어떻게?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33·본명 민윤기)가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이데일리는 슈가가 국내 기관 최초로 스페이스X에 투자한 링크에셋파트너스(링크자산운용)를 통해 비상장 시절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슈가가 스페이스X에 투자한 시점은 2022년 이전이며, 보수적으로 추산할 경우 수익률을 20배 수준으로 추산했다. 투자 시점이 2020년쯤이라면 최대 40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고 봤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2020년 460억달러(약 70조원) 수준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1000억달러(약 154조원)까지 뛰었다. 지난 12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후 시가총액은 1조7700억달러(약 2726조원)에 이른다. BTS 소속사 하이브 측은 해당 매체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
"명보야, 선수까지만 해…감독은 절대 안 돼" SNL 패러디 재조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가운데 12년 전 'SNL코리아'의 홍명보 감독 패러디 방송이 화제다. 2014년 tvN 'SNL코리아'의 '응답하라 1980'코너는 당시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비판받았던 홍명보 감독을 패러디한 내용을 담아 방송했다. 방송에는 2014년의 홍명보(신동엽 분)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홍명보(김민교 분)를 만났다. 신동엽은 옆 학교와의 경기에서 진 김민교에게 "시합하다 보면 지는 날도 있다. 경기에서 져도 많은 경험을 했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민교는 "우리 선생님이 경기는 경험하는 게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받아쳤다. 신동엽은 "아, 이영표 이거"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는 곳"이라고 비판했던 바 있다. 신동엽은 김민교에게 "우리 명보는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영원한 리
-
척추분리증 아내, 진통제 먹고 8시간 운전…남편은 잠자고 게임만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을 이겨내면서도 남편 출퇴근을 위해 매일 8시간씩 운전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매일 왕복 8시간 운전대를 잡는 아내와 결혼 후 급격한 무기력에 빠진 남편, '베이비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천적 척추분리증으로 두 차례 수술과 네 차례 시술을 받고, 매일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 아내의 일상이 공개된다. 통증 때문에 직업까지 포기했다는 아내는 심할 때는 마약성 진통제의 도움을 받는다. 그런데도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매일 8시간 운전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늦은 밤 왕복 4시간을 달려 남편의 출근을 도운 아내는 다시 새벽같이 집에서 나와 남편의 퇴근을 위해 장거리 운전에 나선다. 반면 남편은 차에 타자마자 의자를 뒤로 젖힌 뒤 잠을 청하고, 운전하는 아내 옆에서 코까지 골며 깊은 잠에 빠진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도저히 이해가
-
치매 어머니 모시던 여가수..."환갑에 첫 결혼" 깜짝 소식
트로트 가수 나미애(61)가 지난해 결혼한 후 행복한 신혼 일상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나미애, 김인효 작곡가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방송에서 나미애는 '환갑의 새신부'가 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다른 의상은 다 입어도 웨딩드레스는 평생 입을 기회가 업을 줄 알았다"며 "노래만 하고 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셔야 해 결혼은 생각지도 못했다. 운명처럼 만난 남편이 저보다 어머니를 더 잘 챙겨준다"며 "하늘이 준 큰 선물 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70세가 된 김인효는 "32살에 이혼했고 38년 정도 혼자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에 뇌경색이 와서 '누가 나와 결혼하겠다' 싶었다"면서 "나미애는 제 구원자 같은 사람"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며느리가 죽는 게 낫지" 17년 버텼는데 무너진 아내…남편은 방관
결혼 전부터 시부모의 폭언과 막말에 시달려온 여성이 이혼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주먹 쥐고 일어나, 극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8살 연하 남편과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남편과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시가를 찾았을 때 시아버지에게 '8살이나 많은 여자랑 뭘 하겠다고. 아가씨가 뒤로 물러나라'라는 말을 들었다. 시누이도 '8살 연상을?'이라며 대놓고 무시했다"고 털어놨다. 결혼 준비 중 남편의 도박 중독을 알게 됐지만, 이미 아이를 임신한 상황이라 사연자는 주변 눈총에도 결혼을 강행했다. 사연자는 시가 식구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시가의 농사일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에게 지지대로 사용하는 철근을 옮기게 하거나 볏짚을 덮게 하는 등 고된 일을 마구 시켰다. 어느 날 사연자는 시어머니가 일꾼들에게 "이런 일을 하다가 아들이 죽는 것보
-
분노에 찬 이경규 "최악의 월드컵, 축구협회장 출마하겠다"
방송인 이경규(65)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2030년을 기다리며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1994년부터 월드컵 현장을 찾아 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한 이경규는 "올해가 가장 최악이었다. 최악으로 시작해 최악으로 끝났다"며 "손흥민 선수를 빼고 난리를 치더니 아예 못 뛰게 했다. 이건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안컵이 열린다. 남은 기간이 7~8개월인데 그동안 이 분노를 어떻게 참겠느냐"며 "2014년에 비슷한 일을 겪고도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는 게 안타깝다.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하면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축구계의 문제에 대해 그는 "사발이 깨지면 붙여도 금이 간다. 사발 자체를 없애야 한다"며 "그때 뿌리를 뽑았어야 했는데 제대로 고치지 않고 넘어오니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경규는
-
"유승준 떠난 뒤 상처"…전성기 누리던 신철, 돌연 제작 중단한 이유
DJ 출신 프로듀서 신철이 제작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신철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백투더뮤직2'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봤다. 신철은 나미와 함께 '나미와 붐붐'이라는 이름으로 '인디안 인형처럼' 리믹스를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돌연 활동을 접었다. 그는 "내가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실현한 것인데 (나미의) 백댄서라는 인식으로만 남는 것이 스스로 타협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신철은 MBC 수석무용수였던 미애에게 러브콜을 보내 '철이와 미애'를 만들었다. 철이와 미애는 대한민국 최초의 샘플링 곡 '너는 왜'로 사랑받았다. 신철은 DJ DOC, 유승준, 구피, 제이, 백지영 등을 발굴해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제작도 갑자기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그는 "제작을 중단했던 시기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을 때다"라며 "DJ DOC도 떠나고 유승준도 떠났을 때 상처가 컸다"고 당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