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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니었어?" 女테니스 세계 1위 출신 깜짝 변신... NBA 스타 남편도 몰라보겠네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니었어?"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출신 캐럴라인 보즈니아키(36·덴마크)가 깜짝 변신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로 분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남편 데이비드 리(43)도 함께했다. 미국 포털 매체 AOL은 30일(한국시간) '테일러 스위프트는 저런 백핸드를 치지 못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보즈니아키 부부의 특별한 핼러윈 변신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즈니아키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 그런데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보즈니아키는 금발 가발과 앞머리, 화려한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무대 위에 오른 스위프트를 떠올리게 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은색 부츠와 붉은색 립스틱으로 스위프트 특유의 스타일을 재현했다. 한 손에는 마이크까지 들었다. 남편 데이비드 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리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스타 트래비스 켈시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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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 받아간 딸…'친모 수술' 병원 전화에 "양엄마" 거짓말
두 딸에게 생활비와 집 보증금까지 보태줬지만 정작 자신이 아프자 연락이 끊겼다는 7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두 딸과 연락이 끊긴 채 병원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는 7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과거 남편의 잦은 외도로 이혼했다. 두 딸과 함께 살고 싶었지만 당장 지낼 집과 생활비가 없어 홀로 집을 나와야 했다. 이후 전남편이 A씨와 딸들의 만남을 가로막았고 끝내 연락마저 끊겼다. A씨는 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른 채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인이 된 둘째 딸이 A씨를 찾아왔다. 둘째 딸은 주말마다 찾아와 함께 밥을 먹고 하룻밤을 보내는 등 어머니와 관계를 회복했다. 둘째 딸이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A씨는 매달 100만원씩 건넸다. 당시 월급의 절반에 가까운 돈이었지만 딸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한다. 이후 둘째 딸이 큰딸까지 데려오면서 A씨는 두 딸 모두와 연락을 이어가게 됐다. 큰딸에게도 이사 보증금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아껴 모은 돈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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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로저비비에' 1심서 김기현 무죄·부인 벌금 500만원 "공모 불투명"
김건희 여사에게 전당대회 당선의 대가로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 여사에게 선물을 준 김 의원 부인 이모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지만 김 의원의 공모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0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게 무죄를, 김 의원의 부인 이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부인 이씨는 남편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 도움 받은데 감사를 표하고자 267만원짜리 명품가방을 대통령 배우자에게 제공했다"며 "(받는 사람이) 공직생활 중 높은 청렴성 요구되는 대통령인 점을 고려하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다만 재판부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 의원의 공모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 공모에 대한 의심이 가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입증이 되지 않았다고 봤다. 김 의원 부부는 2023년 김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선 직후 같은해 3월17일 김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가방 1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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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기적이" 원당역 피해 역무원 의식 호전…남편의 간절한 부탁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동료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여성 역무원이 2차 수술을 앞둔 가운데 남편이 아내를 위한 지정헌혈을 호소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정헌혈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 역무원 A씨의 남편이라고 밝힌 작성자 B씨는 "기적적으로 아내의 의식이 아주 좋아져서 오후 5시쯤 2차 수술을 받으러 갈 것 같다"며 아내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가 채우느라 지정헌혈을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B씨는 "2차 수술만 잘 이겨내면 아내가 생명은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아주 감사드리고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리겠다.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고 호소했다. B씨는 아내에게 필요한 지정헌혈 안내문도 함께 공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A씨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필요한 혈액제제는 적혈구(RBC)다. A씨의 혈액형은 B형 Rh 양성이지만 안내문에는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도 지정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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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찌른 원당역 역무원은 '장애인 채용'…"조울증 이유로 업무 안해"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동료에게 흉기로 공격당한 여성 역무원의 남편이 가해자의 근무 태도에 문제가 있어 여러 차례 분리 조치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남편은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글을 올려 가해자인 30대 남성 A씨가 평소 업무상 소통에 응하지 않고 근무에도 비협조적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조울증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는 내용도 전했다. 남편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코레일에 입사한 뒤 업무 부적응 문제로 능곡역과 대곡역 등 여러 역을 옮겨 다녔다. 원당역으로 발령받은 뒤에도 비슷한 문제가 이어져 함께 근무하던 아내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피해자는 평소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A씨에 대해 "동상처럼 앉아 있다", "무섭다"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역장에게 고충을 알리고 다른 역으로 이동시키는 등 분리 조치를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인력 부족과 A씨를 받아줄 다른 역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인사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남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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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10대 때 성폭행 출산…뒤늦게 안 남편 "잘못 아니지만"
아내가 10대 시절 성폭행 피해로 아이를 출산한 뒤 입양 보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남성이 혼인 취소가 가능한지 법적 조언을 구했다. 3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신혼 생활 중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된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봉사활동 모임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해 마음을 얻으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고, 1년여가 지나서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비혼주의자였던 아내를 설득해 결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던 A씨는 최근 아내가 10대 시절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아내는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입양을 보냈으며 이후 아이의 소식은 알지 못한다고 했다. A씨는 어린 나이에 큰 고통을 겪었을 아내를 안타까워하며 과거를 털어놓지 못한 이유를 이해하려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혹스럽고 서운한 마음도 들었다. 아내를 사랑하고 과거의 일이 아내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지만, 결혼 전에 이를 알았다면 망설임 없이 결혼했을지 자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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