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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와 인공지능(AI)으로 피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업 스페클립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체 개발한 미용·치료 기기 '피코케이(PICO-K)'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현지 독점 유통를 맡은 파트너사 뷰티월드의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뷰티월드는 200여 명의 영업 직원을 둔 인도네시아의 대형 미용 유통 회사다.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피코케이는 아주 짧은 시간(300피코초) 동안 강한 에너지를 쏘는 고출력 레이저 기기다. 기미 같은 색소 질환을 개선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데 주로 쓰인다. 홍 대표를 비롯한 스페클립스 임직원들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제품의 장점과 기술력을 알렸다.
뷰티월드 측은 그동안 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코케이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미용 기기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정환 스페클립스 대표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피코케이 판매를 본격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딛고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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