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8 프로 고장·분실·개인정보 보호…통합케어 서비스 출시

아이폰 18 프로 고장·분실·개인정보 보호…통합케어 서비스 출시

최태범 기자
2026.09.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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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 볼트테크코리아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아이폰 18 프로 라인업 구매 고객을 위한 통합 보호 서비스 '아이프로텍플러스 애플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기 파손 수리를 지원하는 애플케어서비스에 분실·도난 보험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아이디 프로텍트(ID Protect)'를 더한 상품이다. 그동안 각각 따로 가입해야 했던 세 가지 보호 장치를 하나로 묶었다.

양측은 그동안 가전제품이 파손되거나 고장 났을 때 교체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스마트폰으로 넓혔다. 애플케어서비스는 기기 손상에 대한 수리와 24개월 연장보증을 제공한다. 연장보증에는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의 배터리 교체도 포함된다.

분실·도난 보험은 24개월 보장 기간 동안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한 차례 기기를 교체해 준다. 고객이 부담하는 자기부담금은 기기 권장소비자가격(RRP)의 50%다.

아이디 프로텍트는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전용 온라인 플랫폼 '프로텍션 허브(Protection Hub)'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실·도난 관련 보험금 청구도 같은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가입은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아이폰 18 시리즈를 구매하면서 함께 할 수 있다. 가입 후 카카오톡으로 프로텍션 허브 접속 링크를 받아 휴대폰 번호로 계정을 만들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기기가 우발적으로 손상된 경우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일련번호로 서비스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수리받을 수 있다. 분실·도난은 프로텍션 허브에서 청구를 접수하고 서류 제출과 자기부담금 결제를 마치면 보험사 심사를 거쳐 교체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협력에서 볼트테크코리아는 통합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롯데하이마트는 판매 채널을 담당한다. 우발적 손상과 분실·도난 보험은 신한EZ손해보험이, 아이디 프로텍트는 유럽 어시스턴스(Europ Assistance)가 제공한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 부문장은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처럼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은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최신 기기를 더 안심하고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고광범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폰 소비자가 마주하는 위험이 단순한 기기 파손을 넘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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