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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기업 루카스메타가 제로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PQCSAFE 제로트러스트 팩토리 게이트웨이'를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부산에서 설립된 루카스메타는 구글 클라우드 공식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 '닉스원(Nyx-One)' 등을 선보여 왔다. 이번 PQCSAFE 출시로 기업 보안 영역까지 사업을 넓혔다.
PQCSAFE는 구글 본사 마켓플레이스 승인 위원회의 기술 검증을 거쳐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공식 엔터프라이즈 승인 규격인 '패턴 2' 승인을 받았다.
최근 챗GPT나 사내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AI 사용 과정에서 제조 도면이나 환자 차트, 금융 거래 장부 등 기밀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제로트러스트는 사용자와 사내 시스템, AI 에이전트 사이를 일대일 전용 암호 통로로만 연결한다. 아무도 신뢰하지 않고 매 순간 검증하는 방식이다. 루카스메타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프라가 먼저 갖춰져야 안전한 기업용 AI 활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PQCSAFE를 개발했다.
루카스메타 관계자는 "기존 VPN(가상사설망)은 외부 접속자 한 명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사내망 전체가 해커나 외부 AI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며 "PQCSAFE는 해킹 시도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시스템으로 번지는 횡적 확산(Lateral Movement)을 차단한다"고 했다.
PQCSAFE는 구글 클라우드의 고속 통신망을 활용하면서도 회사의 핵심 데이터는 사내 서버나 네이버클라우드에 그대로 보관하는 구조다.
연산 통신은 구글 클라우드가 1.1ms(밀리초) 수준으로 처리하고, 핵심 데이터에 대한 접근 통제권(Control Plane)은 고객사 사내 전산실(온프레미스)이나 공공·금융 전용 네이버클라우드(NCP)에 격리 보관된다.
PQCSAFE를 도입한 공장의 경우 가동을 멈추지 않고 노후 생산 설비와 ERP(전사적자원관리)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은행은 금융감독원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 고객 금융 장부 유출 위험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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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메타는 현장 실무진의 도입 부담을 덜기 위해 기업이 오랜 기간 사용해 온 ERP나 공장 DB 소스코드는 한 줄도 수정할 필요 없이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얹기만 하면 10분 만에 연동되도록 설계했다.
PC 성능을 떨어뜨리는 보안 에이전트를 직원 기기에 설치할 필요도 없으며, 웹 브라우저 기반 지문·얼굴 생체인증으로 접속 가능하다. 구글 마켓플레이스 등록에 따라 보안 부서는 이미 배정된 연간 클라우드 크레딧 잔여 예산으로 즉시 솔루션을 결제·도입할 수 있다.
강한 루카스메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구글의 고속 인프라와 네이버클라우드·온프레미스의 데이터 주권을 결합해 금융, 공공, 제조, 병원, 대학 등 규제 산업군이 보안과 규제 걱정 없이 AX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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