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우주포럼
전세계적으로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발사체, 위성, 지상국, 데이터 등 우주산업 전 영역에 걸쳐 민간 기업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주체들과 함께 'K-우주포럼'을 발족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전세계적으로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발사체, 위성, 지상국, 데이터 등 우주산업 전 영역에 걸쳐 민간 기업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주체들과 함께 'K-우주포럼'을 발족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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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메커니즘·우주 광학 기술 전문기업 스텝랩(STEP Lab)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최소 10억원(비수도권은 7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연계형 R&D(연구개발)로 3년간 최대 30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스텝랩은 이번 과제를 통해 '우주 영역 인식용 AI(인공지능) 알고리즘 탑재 소형 줌(Zoom) 광학모듈' 개발을 추진한다. 과제는 30년 이상의 우주 광학 및 EO·IR(전자광학·적외선) 탑재체 개발 경험을 보유한 우주 광학 전문가가 총괄한다. 과제 책임자는 425 군 정찰위성 EO·IR 탑재체와 다목적 실용위성 3A호 IR 탑재체 개발의 사업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국가 주요 우주개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스텝랩이 개발하는 광학모듈은 AI 기반 영상처리와 단일 카메라 기반 광역·협역 탐색 기능을 결합하고, 고정밀 짐벌(Gimbal) 구동을 통해 다양한 우주물체에 대한 탐지·추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 오후 4시12분 발사된 국내 첫 농림·산림 특화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발사약 2시간53분 만에 지상국과 연결됐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가 7일 오후 7시5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중 4호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표궤도인 태양동기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중 4호는 앞서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이어 오후 6시42분 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으로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한반도 농업 관측과 산림 정보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위성이다. 차중 4호는 향후 고도 약 888㎞ 궤도를 돌며 4개월간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다. 이 기간 스발바르 지상국과 남극 세종기지 등 2개 해외 지상국이 주요 교신 거점이 된다.
국내 첫 농림·산림 특화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7일 오후6시42분 '팰컨9' 발사체에서 정상 분리됐다고 우주항공청이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는 앞서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약 2시간 30분 후인 오후 6시42분경(한국 시각) 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약 20분 후인 오후 7시3분경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다. 한반도와의 첫 교신은 오후 10시경(한국 시각)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을 갖춰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농작물과 산림 생육 판별에 적합한 5개 분광 밴드를 탑재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차중 4호는 이후 고도 약 888㎞ 궤도에서 4개월간 초기 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임무를 시작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산업은 더 이상 로켓만 만드는 산업이 아닙니다. 반도체와 에너지, 통신, 데이터센터까지 연결하는 첨단소재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우주용복합소재연구단장은 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K-우주포럼 2026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주 소재가 열어주는 스타트업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단장은 우리나라의 우주용 소재 기술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우주탐사협의체(ISECG)가 2027년 유인 달 착륙과 2030년대 화성 유인 탐사를 추진하고, 우리 정부도 2032년 달 착륙과 자원 채굴, 2045년 화성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우주용 소재의 국산화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2013년 과학기술위성 3호에 국산 복합소재가 처음 적용된 이후 실제 우주환경에서 활용된 사례는 거의 없다"며 "최근 발사된 위성들도 대부분 우주환경 검증을 마친 해외 소재와 부품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800여개인 국내 우주항공기업이 2030년 1000개, 2035년 1200개로 늘어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정관우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기반과장은 7일 'K-우주포럼 2026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위상 분야에서 민관군이 협업해 대규모 위성 수요를 창출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위성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위성정보 등을 적극 공개·배포해 우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비즈니스를 만들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과장은 "우주청이 우주환경시험센터, 위성개발혁신센터, 데이터프리사이트 등 연관 인프라를 통해 위성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발사체 분야에서는 누리호 같은 국가 주력발사체 외에도 민간 벤처·스타트업들이 개발하는 중소형 발사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형 뉴스페이스 생태계 조성을 이끌 'K-우주포럼'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회원사들을 소개하기 위한 첫 공식 총회를 열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 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박지혜 의원과 포럼 의장인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원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장, 정관우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기반과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등을 비롯해 우주 기업과 투자·금융기관, 교육·공공기관, 육·공군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우주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K-우주포럼은 국내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발족한 협의체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와 공동 운영하며, 민간 주도로 우주 분야 인재·자본·기술을 연결해 국가적 산업·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첫 농림·산림 특화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7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는 7일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6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됐다. 위성에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을 갖춰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농작물과 산림 생육 판별에 적합한 5개 분광 밴드를 탑재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내년부터 △농지조사 △농산물 수급 예측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에 활용한다. 해외 위성에 의존하던 농림 관측 체계에서 벗어나 우리 환경에 맞는 위성 정보를 직접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한반도 농업·산림 모니터링을 목표로 7일 오후 4시12분(한국 시간) 발사됐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위성에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을 갖춰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농작물과 산림 생육 판별에 적합한 5개 분광 밴드를 탑재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는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중 4호는 발사 약 2시간30분 후인 오후 6시42분경(한국 시각) 발사체에서 분리돼 약 21분 뒤(발사 약 2시간51분 후)인 오후 7시3분경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재사용 발사체의 등장으로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하늘을 도는 인공위성 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위성이 촬영한 데이터를 받아 처리하는 지상국은 그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한계를 차세대 우주산업의 과제로 보고 해결에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지난해 설립된 우주 AI(인공지능) 기업 케이엘스페이스다. 회사는 인공위성 안에서 AI가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필요한 정보만 선별하고, 이를 지상으로 전송하는 '온보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구건우 케이엘스페이스 대표는 "단순히 사진을 찍어 지상국으로 보내는 '카메라' 역할에 머물던 위성을 스스로 판단하는 'AI 두뇌'로 바꾸려고 한다"며 "기존에 지상국이 수행하던 일부 역할을 궤도에서 먼저 처리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방이나 재난 대응처럼 신속한 판단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크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력이 미래 전장의 성패까지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력반도체 기업 파워큐브세미가 미국 스페이스X에 대한 첫 양산 제품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실리콘카바이드(SiC)·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자에 대한 기술 역량을 갖췄다. 산화갈륨 양산 팹(Fab)을 오픈해 가동 중이며, Si·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의 전력반도체는 스타링크(Starlink) 시스템의 지상 단말기에 적용된다. 스타링크 지상 단말기는 사용자가 위성과 직접 통신하기 위해 설치하는 핵심 장비로, 전력 변환·보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스타링크는 현재 전세계 수백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지상 단말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높은 신뢰성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관련 부품 역시 엄격한 품질·신뢰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올 하반기 다목적 준궤도 발사체 '세빛'(SEBIT)의 첫 시험비행을 추진한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정부 산하 국영기업 알라다(ALADA)와 발사장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 하반기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의 시험비행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알라다는 브라질 정부가 지난해 6월 설립한 항공우주 분야 국영기업으로 브라질 우주발사장의 상업적 활용을 지원하고 국내외 우주 기업과 브라질 정부 간 협력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올 하반기 브라질 알칸라라 우주센터에서 '세빛'의 첫 시험비행을 수행한다. 발사체의 비행 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비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빛은 지구 궤도에 진입하지는 않지만 고객사 탑재체를 싣고 우주 경계 인근까지 비행한다. 미세중력 환경 모사, 과학 연구 및 우주 부품 기능 검증, 고속·고고도 환경에서의 기술 실증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