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해외 8개국의 우수 서비스 인재 28명을 국내로 초청해 지난 14~18일 첨단 모빌리티 교육, 현대차(359,500원 ▼5,500 -1.51%)그룹 주요 거점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매년 글로벌 산학 협력 기관의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정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네팔, 인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폴란드, 싱가포르 등 아시아·유럽 8개국의 산학협력 정비기관에서 선발한 학생 18명과 교육 강사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14~16일에는 현대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전기차 기초 원리부터 배터리·차량통신·충전시스템·E-GMP·첨단운전자보조(ADAS) 등 현대차의 최신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부품과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정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17~18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차 아산공장 등을 방문해 쇳물이 자동차가 되는 과정과 차량을 정비하고 브랜드를 체험하는 공간을 참가자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은 귀국 후 자국 자동차 정비 교육기관에서 현대차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전개한다. 학생들은 자국 내 현대자동차 정비 거점에서 업무를 시작해 정비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현대차 글로벌서비스사업부장(전무)은 "우수한 글로벌 학생을 서비스 인재로 육성하는 일은 곧 전 세계 고객이 현대차를 더 신뢰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서비스 인재의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