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북미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CAMX 2026' 참가

HS효성첨단소재, 북미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CAMX 2026' 참가

최경민 기자
2026.09.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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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CAMX 2026’ HS효성첨단소재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탄섬(TANSOME®)’ 탄소섬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CAMX 2026’ HS효성첨단소재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탄섬(TANSOME®)’ 탄소섬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CAMX(The Composites and Advanced Materials Expo) 2026'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22~2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복합재료 및 첨단소재 전시회다. 'CAMX 2026'에는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7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소재 관련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가 처음 개최된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북미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CAMX 2026'은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의 주요 기업 및 고객들과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탄소섬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3K(3000 가닥) 탄소섬유를 비롯해 드론용 3K 직물 및 복합재, 인공위성용 고압용기 등 다양한 제품과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탄소섬유는 자동차 휠·보닛·브레이크 디스크 등 모빌리티 분야는 물론, 하키스틱·피클볼 라켓·서핑보드 등 스포츠·레저 용품, 전선심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으로 활용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범용 시장을 넘어 우주항공·방산·드론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도 적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2011년 HS효성첨단소재가 독자기술로 국내 최초 개발한 탄소섬유 '탄섬(TANSOME®)'은 철에 비해 무게가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10배의 강도, 7배의 탄성을 갖고 있어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 전주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한 이후 생산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년 중국에 이어 2026년 하반기에는 베트남에서도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에 구축한 글로벌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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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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