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0도에서도 연구개발…현대모비스 다큐, 글로벌 대회 3관왕

영하 40도에서도 연구개발…현대모비스 다큐, 글로벌 대회 3관왕

임찬영 기자
2026.10.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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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왜 추위와 싸우지?(Why Fight Cold?)'가 칸 기업광고제를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사진=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왜 추위와 싸우지?(Why Fight Cold?)'가 칸 기업광고제를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사진=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374,000원 ▼6,000 -1.58%)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연구개발 현장과 연구원들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다.

현대모비스는 스웨덴 동계시험장에서 신기술 개발에 나선 연구원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왜 추위와 싸우지?(Why Fight Cold?)'가 프랑스 칸 기업광고제를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칸 기업광고제는 일반 상업 영화제와 별도로 기업들의 영상을 선정하는 글로벌 광고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토모티브 부문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에도 북미지역 텔리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는 다큐멘터리와 오토모티브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올해 글로벌 어워드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은 총 20여분 분량으로 전자식 제동시스템(EMB), 후륜조향시스템(RWS), 에어서스펜션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섀시기술을 담당하는 연구원들의 개발 활동을 밀착 취재해 촬영했다. 촬영 배경인 스웨덴 동계시험장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환경으로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을 반복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연구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현대모비스는 기술 개발 현장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일반 대중과 고객이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 과정과 구성원들의 경험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콘텐츠 관련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올해 2026 소셜 아이어워드 유튜브 부문 최고대상과 ICT 어워드 코리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랜드프라이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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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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