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원 개인정보 유출…"정보 암호화 상태로 실제 피해 없어"

기아 노조원 개인정보 유출…"정보 암호화 상태로 실제 피해 없어"

강주헌 기자
2026.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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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사옥.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사옥. /사진=뉴스1

기아(109,600원 ▼3,000 -2.66%) 노조원 5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교육 위탁업체를 통해 유출됐다.

7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광명공장 노조원들의 이름과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지난달 19일 발생한 맑은소프트 해킹 과정에서 함께 유출됐다. 노조는 온라인 교육을 위해 맑은소프트에 시스템과 서버관리를 위탁해왔다.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와 비밀번호는 암호화 상태로 저장돼 실제 번호와 비밀번호가 그대로 노출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업체에서는 외부 공격을 차단하고 서버 보안조치를 완료했고 KISA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해 추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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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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