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17,010원 ▲150 +0.89%)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들이 주관하는 중소상공인 물류 지원사업 3건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진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의 '소상공인 물류서비스 지원사업', 지난 8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한유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물류서비스 지원사업에서 기존 풀필먼트(통합물류) 이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방문택배 부문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사 플랫폼 '원클릭PRO'와 전국 집하망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해당 사업 1~3차 모집에는 총 579개사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87개사가 선정돼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풀필먼트 부문은 23개사, 방문택배 부문은 64개사다. 선정 기업은 물류비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한진은 소진공이 올해 처음 시행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참여 기업의 해외 수출 물류를 지원한다. 현재 3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
중진공의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 한진은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역직구 풀필먼트와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전국 단위 인프라와 인천공항 GDC, 원클릭 등 물류 솔루션을 활용해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상생 물류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