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디지털·AI 혁신 사례 공유

GS칼텍스,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디지털·AI 혁신 사례 공유

김도균 기자
2026.10.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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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로고./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로고./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혁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인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은 이번 DT 데이는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주제는 '우리의 위버멘쉬: We'다. GD칼텍스는 "구성원 개개인이 스스로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끊임없이 성장하며, 각자의 도전과 혁신을 모아 회사의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DT 데이에서는 15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사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임직원들은 성과와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적용한 AI(인공지능) 기반 직무교육 튜터, 드론·로봇·스마트헬멧 등 피지컬 AI의 사내 적용 사례,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활용한 연구보고서 작성 에이전트 등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여수공장 에너지 절감 과제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촉매 조달 프로세스 최적화 과제 등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난 현장의 새로운 시도도 공유됐다.

아울러 프로세스·데이터·시스템의 통합 재설계를 추진하는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축 과제와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한 코프로세싱 공정 등 전사 차원의 전략 과제도 소개됐다.

GS칼텍스의 사업 영역을 넘어 생산형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AI·로보틱스 신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재편하는 주요 요인 및 시사점 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허세홍 부회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각 부스를 둘러보며 혁신 과제를 직접 추진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DT 데이에서는 허 부회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사내에 공유해 온 DAX 동향 및 레퍼런스가 현업의 AI 직무교육 튜터 개발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됐다.

허세홍 부회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모여 회사 전체의 혁신과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기존의 한계를 넘어 만들어낸 변화가 서로 연결되고 확산될 때 GS칼텍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DT 데이에는 올해 'AI 비즈니스 임팩트'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는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허태수 회장은 "기존 업무에 디지털을 더하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디지털을 기반으로 업무와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디지털을 활용해 업무를 연결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과제에 대응해 기존 석유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역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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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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