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반값, 배달 앱보다 싸네"...추석연휴 치킨·피자 주문 꿀팁

"최대 반값, 배달 앱보다 싸네"...추석연휴 치킨·피자 주문 꿀팁

차현아 기자
2026.09.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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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미노피자
/사진제공=도미노피자

고물가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앱 대신 자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대거 선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연휴 기간 자사앱을 통해 방문포장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 '리센느'의 최애 피자 5종을 대상으로 2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라지 사이즈 피자를 1회 이상 주문한 19세 이상 자사앱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뮤지컬 '엘리자벳'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27일까지 진행한다.

교촌치킨은 앱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포인트 적립과 상시 혜택을 확대했다.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을 높여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신규 마련된 '쿠폰상점'을 통해 메뉴 쿠폰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상점에서는 적립 포인트로 원하는 메뉴 쿠폰을 선택 구매할 수 있으며, 매일 출석 체크를 통해 출석 횟수별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웨지감자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BBQ는 추석 연휴 기간인 25일 일요일 '블랙프라이드데이' 행사를 열고 자사앱 픽업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버거 프랜차이즈도 자사앱 혜택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는 정기 프로모션 '와페모 데이'를 통해 세트 구매 시 단품을 증정한다. 매주 혜택이 변경되는 'NBB 쿠폰팩'을 통해 버거 단품 주문 시 세트업, 사이드 메뉴 및 음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버거킹은 27일까지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6%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추석 특별 쿠폰팩 6종을 선보인다. 와퍼와 치킨버거, 사이드 메뉴 등을 조합한 가족용 세트부터 2인용, 1인용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외식업계의 자사앱 혜택 경쟁이 활발하다"며 "각 상황에 맞게 혜택을 잘 선택한다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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