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업계가 자동차 이동이 많은 추석연휴를 겨냥해 휴게소와 세차장 등에서 자사의 무알코올 맥주 제품 홍보에 나섰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가 많은 명절 특성을 고려해 무알코올 맥주를 대안으로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스는 오는 27일까지 실내 셀프 세차장 '워시존 개러지 위례점'에서 카스 올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세차장 내에는 '카스 올제로' 전용 코인 자판기가 설치된다. 방문객은 성인 인증 후 제공받은 전용 코인을 자판기에 넣으면 '카스 올제로' 1캔을 받을 수 있다.
카스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전국 50개 워시존 가맹점에서 카스 올제로 광고를 진행한다. 세차장이라는 일상적인 생활 동선에서 운전자들에게 카스 올제로를 알리며 제품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추석 귀경길을 대상으로 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지난 22일 청량리역에서 진행된 이후 23일 서울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귀성객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음주, 졸음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 '블랙보리 콜라' 등을 제공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이 자주 찾는 세차장이라는 새로운 접점에서 카스 올제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