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美 곡물 가공기업과 사료용 아미노산 합작법인 설립

CJ제일제당, 美 곡물 가공기업과 사료용 아미노산 합작법인 설립

차현아 기자
2026.10.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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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179,300원 ▲1,300 +0.73%)은 손자회사인 CJ 바이오 아메리카와 미국 곡물 가공기업 ADM(Archer-Daniels-Midland Company)이 사료용 아미노산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출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CJ제일제당의 손자회사인 CJ 바이오아메리카가 63%, ADM이 37%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로 설립된다.

CJ제일제당은 합작법인에 미국 아이오와주 포트닷지와 브라질 피라시카바의 생산시설, 미국·멕시코·브라질의 영업 사무소를 현물 출자한다. ADM은 미국 일리노이주 디케이터 공장 내 아미노산 생산시설과 설비 등 주요 자산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사료용 아미노산 관련 선도적 기술력과 ADM의 원료·물류 경쟁력 간 시너지를 만든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환경과 현지 사료용 아미노산 공급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기업결합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미주 시장의 안정적 공급자료서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의 미래 진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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