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기관·약국 운영, 공영주차장 33곳 무료 개방

경기 군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시청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근무 체제에는 8개 반, 100명이 투입돼 재난·재해, 응급진료, 교통·청소, 물가 안정 등 민생 분야 전반을 관리한다.
재해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상황반을 가동한다. 비상진료 의료기관 62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7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산본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며, 시청 민원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함께 마련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세부 일정과 시설 명단 등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