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대 입구~광암터삼거리 구간 2.9km…일일 예약 정원 230명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안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산성대 구간(산성대 입구~광암터삼거리)에 대해 다음달 12일부터 11월10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2024년 7월부터 내년까지 영암군청에서 시행하는 택지개발 공사로 인해 기존 산성대 탐방로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 통제돼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시작하는 우회 탐방로(기찬묏길 1구간)를 이용해야 한다. 통제 구간은 기존 2.6km에서 공사로 인한 우회길 0.3km가 증가돼 총 2.9km다.
탐방로예약제 운영 기간 내 탐방로를 이용할 경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일정원 230명까지 예약가능하며, 예약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접수 후 입장도 가능하다.
조민철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보다 안전하게 탐방하기 위한 탐방예약제 시행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