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산림 생태계 안정성 메커니즘 규명"…3년간 국책과제 수행

공주대 "산림 생태계 안정성 메커니즘 규명"…3년간 국책과제 수행

권현수 기자
2026.09.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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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B' 선정… 3년간 1억8000만원 투입해 생물다양성 역할 분석
조원희 교수팀 이해인 박사후연구원 주도…산림 보전 정책 활용 기초 데이터 확보

 이해인 박사후연구원./사진제공=공주대
이해인 박사후연구원./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조원희 산림과학과 교수 연구팀의 이해인 박사후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혁신지원사업'(기본연구B·포용형)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소속 비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Post-Doc)의 독립적인 연구 역량 강화와 주도적 기초연구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연구원은 향후 3년간 1억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주제는 '산림 생태계 안정성에 대한 다양성 효과의 기작 분해'다. 산림 생태계 내 생물다양성이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다양성과 생태계 기능 간 관계를 형성하는 생태학적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낸다.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산림 생태계의 안정성 구조를 정밀하게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국가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및 산림 관리 체계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독립 연구자로서 연구를 주도할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산림 생태계의 다양성과 안정성 간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밝혀낼 수 있도록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조 교수는 "이 연구원의 연구 역량과 발전 가능성이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독립적인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실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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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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