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환경·복지 분야 27개 서비스 도입 가능성 검토
통합운영센터 구축…효과 확인된 서비스 원도심 확대 추진

경기 남양주시가 왕숙·왕숙2·진접2지구를 시민이 일상에서 편리함과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교통·안전·환경·복지 분야의 스마트서비스를 반영하기 위해 현재 27개 서비스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는 △스마트교차로 △버스정보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교통약자 보행안전 통합시스템 △어린이 보행안전 스쿨존 △대중교통 환승정보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이 포함됐다.
안전·재난 분야에서는 △수해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하천안전·보행서비스 △방범용 CCTV △안심비상벨 등을 검토한다.
생활·환경 분야에는 △스마트그늘막 △스마트도서관 △공공와이파이 △미세먼지 신호등 △스마트쉘터 △스마트가로등 △전동보장구 충전서비스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등이 제시됐다.
시는 개별 스마트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관리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도 구축한다. 교통·방범·재난 등 분야별 도시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별도로 신도시 기반시설과 연계 가능한 26개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스마트빗물저류조 최적 운영시스템 △재난안전플랫폼 △스마트상수관망시스템 △AI 스마트 제설시스템 △AIP 스마트 돌봄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공원시설 스마트 제어시스템 등이 대상이다.
시는 신도시에 도입한 서비스의 운영 효과와 시민 체감도를 분석하고, 효과가 확인된 서비스는 원도심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스마트도시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함과 안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효과가 확인된 서비스는 남양주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