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어린이 캠프 기부금 100만원 전달

양주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어린이 캠프 기부금 100만원 전달

경기=노진균 기자
2026.09.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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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신앙캠프 참가 어린이들 자발적으로 모금…대건카리타스에 기탁
캠프에서 배운 나눔과 사랑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실천

대건카리타스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마음청소년수련원 부원장 김현균 야고보 신부(오른쪽)와 문주석 레오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상임이사 신부, 김누리 활동운영팀 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마음수련원
대건카리타스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마음청소년수련원 부원장 김현균 야고보 신부(오른쪽)와 문주석 레오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상임이사 신부, 김누리 활동운영팀 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마음수련원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8일 '2026 한마음여름신앙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모은 기부금 100만6000원을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캠프는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는 성서 창세기의 한 구절을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자신과 자연, 형제와 이웃, 공동체, 하느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서로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맺는 신앙인의 모습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데나리온'을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수련원은 이를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캠프에서 배운 나눔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직접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모든 존재가 소중하다는 교육을 넘어 자신의 것을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행동으로 옮겼다.

김현균 야고보 부원장 신부는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창조하신 세상 안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아이들이 캠프에서 경험한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창조의 기쁨을 삶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여름신앙캠프는 매년 2월쯤 다음 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마음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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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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