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재난특교세) 181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복구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됐다.
재난특교세는 호우로 유실·붕괴된 하천과 소하천 제방, 도로 사면 등을 복구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공원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정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8월 호우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위해 재난특교세 8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재정 부담을 덜고 공공시설을 조속히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