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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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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이 만든 생태계"…사회문제 해결사들 '성수동'에 모인 이유
"사회문제는 한 조직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 지난 12일 찾은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는 '협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대학, 공공기관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드는 곳. 사회연대경제가 기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방식이었다. 2012년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이런 연결을 만드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편, 2017년 성수동에 문을 연 헤이그라운드를 통해 다양한 조직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왔다. 백현지 루트임팩트 매니저는 "사회문제는 특정 조직이나 업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공공, 대학,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풀어야 한다"며 "그래서 '업계'보다 '생태계'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공간이 아니라 '협력'을 만든다━루트임팩트는 헤이그라운드를 단순한 공유오피스가 아닌 '커뮤니티 오피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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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더그랜드롯데 서울'로 새 출발…"클래식 럭셔리 도약"
롯데호텔 서울이 브랜드를 '더그랜드롯데 서울'로 새롭게 바꾸고 클래식 럭셔리 호텔로 도약한다. 17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이 '더그랜드롯데 서울'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달 14일 호텔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신인협 국내영업본부장, 김지태 개발본부장, 김송기 조리R&D(연구개발)실장, 두경태 더그랜드롯데 서울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1979년 개관한 롯데호텔 서울은 국내 최고층인 38층 규모로 문을 연 이후 약 50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특급호텔로 자리해왔다. 이번 브랜드 전환은 반세기 동안 축적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클래식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5개월간 메인타워 7층부터 21층까지 객실 리뉴얼을 진행했다. 메인타워 객실은 기존 737실에서 590실로 재구성했다. 호텔 전체 객실 수도 메인타워와 이그제큐티브타워를 합쳐 1015실에서 868실로 조정했다. 객실 수를 줄이는 대신 객실 면적과 욕실 공간을 확대하고 가구 배치를 개선해 투숙객의 체류 경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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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세종문화회관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올해 경축식은 선열들이 이룩한 광복의 정신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광복 80년 다큐멘터리 '모범감옥'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연기한 배우 하도권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소프라노 황수미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주제 영상은 김구 선생과 안창호, 이회영 등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문화강국과 세계국가, 자주국방의 비전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꿈의 릴레이'라는 주제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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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92% 증가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2855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92%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에 지난해 9월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데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파르나스 타워 및 파르나스몰 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상반기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개관 후 2개 분기 만인 올해 1분기 영업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 4%를 기록했다. 2분기 객실 점유율도 91. 5%를 기록하며 서울 프리미엄 호텔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했다. 기존 주력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상반기 매출 1043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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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2분기 영업익 183.8%↑…역대 최대 실적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2분기 매출 4172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9%, 영업이익은 183. 8%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533. 1% 늘었다. 회사 측은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동기 대비 13. 1% 증가했으며, 객실 부문 매출도 13. 5% 늘었다. 해외 체인호텔도 주요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성장했다. 해외 체인호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4% 증가했으며, 베트남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객실 리뉴얼을 마치고 클래식 럭셔리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한 '더그랜드롯데 서울'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향후 매출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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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개최…아티스트 73팀 참여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리조트 전역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홍대 라이브 공연장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음악 축제로,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연다. '마이 사운드, 마이 플래닛'을 슬로건으로 리조트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의 인기 아티스트 73개 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영케이(데이식스), YB, 김준수(XIA), 장범준, 어반자카파, 체리필터, 크라잉넛, 국카스텐, 씨엔블루, 적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일본에서는 유버월드, 즈토마요, 알리, 네모필라, 아타라요, 애스터리즘 등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컬처파크의 메인 무대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를 비롯해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의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 클럽 크로마의 '크로마 스테이지', 크로마스퀘어의 '브리쎄 스테이지', 플라자 광장의 'CMYK 스테이지' 등 5개 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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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업체' 몰아주기 막고… '혈세 횡령' 예의주시
# 경북 의성의 전현직 지방의원 5명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한 혐의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지방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한 혐의를 받았다. # 경북 영천시 행정복지센터에서 회계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은 지난달 공금 25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해당 공무원은 7개월간 230여차례에 걸쳐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경남 거창군에선 면사무소 회계담당 7급 공무원이 150여차례에 걸쳐 약 14억원의 공금을 유용·횡령한 것으로 적발됐다. 최근 지방의원의 수의계약 특혜의혹과 지방정부 회계담당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이 재차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대대적인 제도개편에 나섰다. 동일 업체 대상 수의계약 한도를 신설하고 전국 지방정부에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기초지자체, 동일 업체 연 5회 초과계약 안돼=13일 행안부는 동일 업체와 반복적으로 하는 '1인 견적 수의계약'에 연간 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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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경남 가뭄 국가소방동원령 연장…급수차 100대 축소 운영
소방청은 경남 지역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13일 오후 6시 종료 예정이었던 국가소방동원령을 당분간 연장하고 급수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경남 지역의 급수 수요와 저수율, 이동 거리, 각 시·도 소방본부의 자체 대응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원 소방력을 현장 수요 중심으로 재조정한다. 소방청은 지난 11일 경남 지역의 용수 부족이 심화되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을 투입해 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해왔다. 이번 조정에 따라 기존 16개 시·도 소방본부 200대 규모였던 동원 차량은 12개 시·도 소방본부 100대로 축소 운영된다. 급수 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에는 필요한 소방력을 계속 배치해 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원거리 지역과 각 시·도의 자체 재난 대응 여건 등을 고려해 서울·인천·경기북부·전북소방본부의 동원 차량은 복귀하고, 경기·강원소방본부의 차량도 일부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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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꼼수 수의계약' 막는다…같은 업체 연 5회·2억원까지
# 경북 의성의 전·현직 지방의원 5명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지방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는다. # 경북 영천시 행정복지센터에서 회계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은 지난달 공금 25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공무원은 7개월간 230여 차례에 걸쳐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에는 경남 거창군에서도 면사무소 회계 담당 7급 공무원이 150여 차례에 걸쳐 약 14억원의 공금을 유용·횡령한 것으로 적발됐다. 최근 지방의원의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지방정부 회계 담당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재차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섰다. 동일 업체 대상 수의계약 한도를 신설하고 전국 지방정부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계약과 회계 관리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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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흔든 계약 비리·횡령 척결"...행안부, 수의계약 횟수 제한
#경북 의성의 전·현직 지방의원 5명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지방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통해 지인 명의로 의성군과 수의 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았다. #경북 영천시 행정복지센터에서 회계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은 지난달 공금 25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 공무원은 7개월 간 230여차례에 걸쳐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경남 거창군에선 면사무소 회계 담당 7급 공무원이 150여차례에 걸쳐 약 14억원의 공금을 유용·횡령한 것으로 적발됐다. 최근 지방의원의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지방정부 회계 담당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재차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섰다. 동일 업체 대상 수의계약 한도를 신설하고 전국 지방정부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기초지자체, 동일업체 연 5회 초과 계약 안돼━13일 행안부는 동일 업체와 반복적으로 체결하는 '1인 견적 수의계약'에 연간 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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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권 119 새 헬기 뜬다…중형 소방헬기 2대 본격 운항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충청·강원권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충청강원119항공대에 중형 소방헬기 2대를 신규 배치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실시한 조종사와 정비사, 구조·구급대원의 기종 전환 교육과 임무별 집중훈련을 마친 뒤 운항을 시작하기에 앞서 항공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임무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치된 '충강1호'와 '충강2호'는 20년 이상 운용한 기존 헬기의 노후화에 따른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항공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청은 2023년부터 총사업비 620억원을 투입해 헬기를 제작하고 중간·최종 검사와 수리·개조를 거쳐 지난 6월 30일 충청강원119항공대에 최종 배치했다. 신규 헬기는 최대 1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290㎞, 항속거리는 약 718㎞다. 기체 내부에 437리터 규모의 보조연료탱크를 장착해 장거리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으며, 한 차례 급유만으로 제주에서 수도권까지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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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불법행위, 스마트폰 확인·신고…행안부 '청정하계' 시범 운영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하천구역을 확인하고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확인·신고 시스템 '청정하계'를 오는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정하계'는 하천과 계곡에서 발생하는 자릿세 징수, 무단 시설물 설치 등 불법행위를 국민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지도 기반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기존 행정력만으로 전국 하천·계곡을 상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국민 참여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청정하계'에 접속해 해당 장소가 하천구역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은 항공사진과 하천·소하천 구역 정보를 중첩해 건축물이나 평상 등 시설물이 하천구역 안에 설치됐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불법이 의심되는 시설물을 발견하면 지도에서 해당 지점을 선택해 안전신문고 신고 화면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현장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행안부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하고, 시스템 명칭도 다음 달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