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허원배 대표회장과 차담… 사회공헌 및 민관 협력 모델 확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계…기후위기 대응·시민 참여 활성화 발판

경기 부천시가 포스코그룹과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등과 차담회를 열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허 대표회장이 포스코청암재단의 제2호 '청암히어로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허 대표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민·관·기업이 공동 추진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가능발전실천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암히어로즈'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격려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사업이다. 허 대표회장은 지난 40여년간 농업,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 대표회장은 지난 14일 임시총회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0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가 연계된 협력 플랫폼을 확장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복지 등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십 년간 헌신해 온 허원배 대표회장의 수상이 지역과 기업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시정 발전 구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