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완성도 높인다"…핵심 인프라 보완

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완성도 높인다"…핵심 인프라 보완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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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도로 개통부터 역사 신설까지…과천지식정보타운 인프라 2단계→3단계
과천시·LH, 국도 47호선 소음 재분석 추진…지하공공보도·중학교 신설 속도

신계용 시장이 지난 21일 열린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지난 21일 열린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지난 21일 LH 등 관계기관 및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구 내 주요 생활 인프라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시와 LH는 그간 추진한 2단계 기반시설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반영된 지하공공보도는 출입구 다변화를 위한 실시설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문화체육시설은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갈현삼거리 일대 교통 분산을 위한 S1·S2 블록 간 '과천대로12가길'은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민 관심이 높은 과천대로 연접 구간의 소음 대책도 다뤘다. 주민들이 조망권 확보와 도시 미관을 고려해 대형 방음벽 대신 '친환경 방음림' 조성을 요청한 데 대해 시는 법적 소음 기준 충족 여부와 경관 효과를 기술적·행정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LH에 주문했다. LH는 국도 47호선 일대 소음 재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단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예정된 3단계 핵심 인프라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주요 과제는 △과천대로 축소 공사 △지하공공보도 완공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근린공원3 조성 △(가칭)과천지식3중학교 본공사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원 조경 및 기반시설 공사가 이어지며 주민 불편이 잔존해 있으나,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다"며 "시설 인수인계 과정에서 행정적 검증을 강화하는 동시에 3단계 핵심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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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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