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손으로…'청춘은 보라' 안양청년축제 개막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손으로…'청춘은 보라' 안양청년축제 개막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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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전시·버스킹부터 청년상 시상 등 청년 목소리 담은 프로그램 구성
최대호 안양시장 "일자리·주거·문화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안양 청년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청년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0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와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인 '청춘은 보라'는 열정(빨강)과 휴식(파랑)이 어우러져 청춘의 색을 이룬다는 의미와 청년들의 다채로운 삶을 함께 바라본다는 뜻을 담았다. 기획단은 슬로건 선정부터 세부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브랜드 및 예술가 작품 전시, 화분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안양시 청년 정책 안내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이지고잉, 유연, 백식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무대가 진행되며, 오후 7시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댄스팀 언더컨트롤,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 공연과 디제잉 무대가 펼쳐진다.

윤태임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청년들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방면에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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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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