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삼성전자 1.7조 투자 발맞춰 지역경제 키운다

화성시, 삼성전자 1.7조 투자 발맞춰 지역경제 키운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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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4번째)과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왼쪽 5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4번째)과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왼쪽 5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28일 삼성전자와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화성에 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시기 등은 향후 사업 여건과 추진 상황을 고려해 화성시와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및 기업활동 지원 △연구·업무 기능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삼성전자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법령과 행정절차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성은 삼성전자 성장과 함께한 주요 사업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화성에 투자하고 성장한 뒤 다시 화성을 선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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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경기지역 맡고 있는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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