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KLPGA 챔피언십 부산서 첫 개최

HJ중공업, KLPGA 챔피언십 부산서 첫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6.10.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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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108명 출전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포스터./제공=HJ중공업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포스터./제공=HJ중공업

HJ중공업은 동부건설과 공동 주최로 오는 8∼11일 에이원C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지금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하던 KLPGA 대회를 HJ중공업이 연고지인 부산으로 옮겨 처음으로 개최한다. HJ중공업은 지난 7월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한 데 이어 이번 대회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지역 골프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HJ중공업 소속 선수로는 △조아연 △홍정민 △김민서3 등 3명이 출전한다. 2019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과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홍정민의 우승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J중공업은 스포츠와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산시골프협회와 부산·울산·경남의 초·중등 골프 꿈나무를 초청해 프로선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채리티존(Charity Zone)을 통해 스포츠와 나눔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선수의 버디와 이글 등 경기 결과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암 행사와 팬 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수와 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식 부산시골프협회 회장은 "지역의 골프 유망주들이 제2의 최혜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부산시와 부산시골프협회, HJ중공업이 업무협약을 하고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스포츠와 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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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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