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차기 금고 NH농협은행 지정…2030년까지 맡는다

의왕시 차기 금고 NH농협은행 지정…2030년까지 맡는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10.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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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앞으로 4년간 시 재정을 책임질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와 시 금고 운영을 위한 약정을 맺었다. 앞서 시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으나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달 14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적격성을 검토했다. 심의위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대출·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리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농협은행은 오는 2027년 1월1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 시 금고 업무를 전담한다. 의왕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의 세입·세출, 자금 관리 및 운용 등을 도맡는다.

김성제 시장은 "시 금고는 재정의 안정적 관리와 효율적 자금 운용을 맡는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과 시민 대상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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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경기지역 맡고 있는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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