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부터 베란다까지…식물 공간 연출 담은 서울식물원 기획전

부엌부터 베란다까지…식물 공간 연출 담은 서울식물원 기획전

정세진 기자
2026.10.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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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정원지원실에서 매월 새로운 생활 속 식물 공간

서울식물원 정원지원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식물원 정원지원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식물원은 식물문화센터 정원지원실과 프로젝트홀2에서 '초록, 속'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기존 거실에 식물을 두는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부엌과 침대 옆, 책상 위처럼 그동안 식물을 잘 두지 않던 생활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활 속 식물 공간 연출은 식물문화센터 1층 정원지원실에서 열린다. 매월 주제를 바꿔 이달은 부엌, 다음달은 침대 옆과 책상 위, 오는 12월에는 베란다를 식물 공간으로 연출한다.

오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정원지원실 전시 공간에서 전시 소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 시연도 진행한다. 완성한 소품을 생활공간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에서는 유용식물 압화 표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전시 표본은 서울식물원 재배온실에서 증식한 식물을 활용해 식물연구소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우리 자생식물을 매월 새로운 주제로 소개한다.정

온수진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가 식물을 특별한 취미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거실과 방, 베란다 등 우리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존재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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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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