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중심 교실·2030교실 등 우수 수업 사례나눔
전남광주교육청이 지난 1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전남·광주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광주 교원 간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교와 지역의 수업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에서 특색 있게 추진한 수업 정책과 교실 속 실천을 살펴보며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의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광주의 '질문하는 학교'와 '질문 중심 교실', 전남의 '2030교실'과 '2030수업교류'까지 양 지역의 다양한 수업 정책과 실천 사례가 차례로 소개됐다.
광주는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이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 조성과 질문 중심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배운 개념을 실제 삶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학생 주도 수업 모습이 주목받았다.
전남은 '2030교실'과 '2030수업교류'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배움을 시작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 지역과 교실의 경계를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공동 프로젝트 실천 경험을 나눴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사업별 협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운영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사례 발표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양 지역의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 양 지역의 우수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