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10월 한달간 23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독서와 배움이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도서관 정원에서 책을 즐기는 프로그램부터 철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 등을 선보인다.
정독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모두의 정원 음악회'와 특별 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전 행사를 시작한다. 마포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 제4회 '마포 어울림 한마당: 오늘, 배움과 놀다'를 열어 한 해의 평생학습 성과를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나눈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강남도서관 '제23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 △동대문도서관 '미래상상 AI 창작소 AI 웹툰 창작물 제작' △노원평생학습관 'STEM메이킹LAB④ AI 탐험'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서도서관가양관 '10월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DAY' △어린이도서관 '율동과 배움의 첫걸음' △영등포평생학습관 '세계 문화 체험교실' 등이 마련됐다.
청소년·성인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고척도서관 '도서관 첫 광고 방송국' △도봉도서관 'BRAIN 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성인 프로그램으로 △강서도서 관'AI시대, IB교육과 자녀의 미래 성장' △양천도서관 '(도서관대학) 삶의 질문, 철학의 대답' △용산도서관 '이병율 시인과의 만남' △고덕평생학습관 '온비드 공매 특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정독도서관은 오는 2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2026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서관 홍보 부스 '정독도서관 안내소'를 운영한다. 정독도서관 안내소는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도서관과 사서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정독 퀴즈존', 나만의 볼펜을 만들어보는 '정독 굿즈존', 주요 시설과 이용 방법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정독 정보존'을 선보인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책과 배움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서와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