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폭발' 공세 퍼붓는 野...박지원 "당신들은 간첩 북풍 조작당"

'DMZ 폭발' 공세 퍼붓는 野...박지원 "당신들은 간첩 북풍 조작당"

이승주 기자
2026.09.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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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경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6.07.15.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경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를 놓고 정부 비판 목소리를 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당신들은 간첩 북풍 조작당 아닌가"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 의원은 27일 SNS(소셜미디어)에 "반성도 책임도 없이 입만 벌리면 '김정은이 두려워서', '북한 눈치보다가' 용공음해가 그리도 좋은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이들을 향해 "남침을 유도해서 계엄령을 선포하기 위해 평양에, 김정은 숙소에 드론을 보냈던 내란 외환당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용공음해가 국민에게 먹힌다고 착각하는가. 지뢰 사고, 우크라이나 포로 인수도 잘 조사 계획하고 처리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발 당권 대권 서울시장에 눈이 어두운 장, 안, 나, 한은 남의 눈 대들보 보지 말고 제 눈 티끌을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앞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부의 대응이 느리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DMZ 폭발 사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합동 현장 조사와 국과수 감정 결과까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검증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지금 의원들이 부대로 몰려가 도대체 무엇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냐"며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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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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