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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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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만난 李대통령 "韓中관계 복원 성과 만들고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면서 한반도 종전을 위한 다자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연내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는 가운데 왕 부장도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왕 부장을 만나 "지난해와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후 한중관계 전면복원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중국 선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양국 정상의 상호 국빈방문을 통해 도출된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한중관계가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인다"며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의 회담 및 오찬에서 왕 부장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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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희대 서면제청'에 "유례없는 일방 통보"…손봉기 반려 가닥
청와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를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사태"라며 "협의를 건너 뛴 유례없는 일방 통보다. 다른 관례들과 법률을 충분히 먼저 검토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 18일 노 전 대법관 후임과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연수원 24기)를 임명해달라고 제청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와 사전 조율 없이 제청안을 올려 여권의 반발을 샀다. 통상 대법원장은 대통령을 만나 대법관 후보를 제청하고 만남 전에는 청와대와 법원행정처가 사전 조율을 한다. 조 대법원장의 이번 제청은 이 과정이 생략됐다.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르면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제청·임명의 주체만을 적시했을 뿐 제청의 방식이나 사전 조율 등은 명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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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靑 "UN 안보리 결의 위반, 즉각 중단 촉구"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청와대는 20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이 참여하는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지시했다. 특히 국가안보실은 현재 을지연습 기간 중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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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실용적 비핵화 접근' 피력…中 왕이 '건설적 역할' 화답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회담 및 오찬을 갖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중단'으로부터 시작되는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비핵화 접근을 설명했다. 중국 측의 건설적 협력을 당부하면서다. 청와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담은 2021년 12월 후 중단됐던 한국 국가안보실장과 중국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간 대화 채널이 약 5년만에 복원된 것이다. 위 실장은 이날 왕 주임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측에 대화를 제안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공존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평화공존 등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세 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왕 주임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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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북미회담? 무르익는 분위기 속 李 대통령, 왕이 中 외교부장 접견
이재명 대통령이 5년 만에 단독으로 방한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역내 정세를 논의,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왕 부장을 만나 "지난해와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양국 정부가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에서 수평적·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양국 국민 간 우호와 신뢰도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중국 선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만남이 지난해 11월 경주, 올해 1월 중국 베이징에 이어 올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이뤄지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왕 부장은 "(한중 관계의) 양호한 흐름을 지속해 내년 수교 35주년을 뜻깊게 맞이하도록 양국 정상이 합의한 분야별 후속 조치를 착실히 이행하는 데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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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中 왕이 외교부장 접견…한중관계·한반도 문제, 전략적 소통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해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한중관계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왕 부장과 만나 지난해와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정부가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에서 수평적·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양국 국민 간 우호와 신뢰도 더욱 굳건해지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해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개최국으로서 올해 선전 APEC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과의 만남이 지난해 11월 경주, 지난 1월 베이징에 이어 오는 11월 선전으로 이어진다며 양국 국민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풍성한 성과를 함께 만들고 한중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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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불법촬영물 유통, 반드시 뿌리 뽑겠다…끝까지 추적"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촬영물 유통의 뿌리를 반드시 뽑겠다"며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사망을 피해 숨어 있더라도 가용한 모든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반드시 법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상 불법 촬영물을 삭제하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수사기관 해킹이 가능해진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성평등가족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이 함께 불법사이트를 심층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불법사이트 통합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불법 촬영물의 삭제를 지원해 왔다"며 "그러나 삭제 요청에 응하지 않거나 지워진 영상을 다시 게시하고 사이트를 옮겨 다니며 범죄를 이어가는 행태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제는 방식을 전환하겠다. 게시물 삭제에 그치지 않고 범죄가 반복되는 구조 자체를 끊어내겠다"며 "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를 근본적으로 무력화하고 유통과 확산 전 과정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대응을 본격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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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임기 20% 지나…국정 속도 높이는데 총력 기울여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규칙을 지키면 손해보고, 규칙을 어기면 이득을 본다는 인식이 팽배하게 되면 어떤 정책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중단없는 개혁, 더 나아가 지속적인 민생 개혁에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 정부 출범 이후 440여일이 지났다. 전체로 보면 대략 20% 조금 넘게 임기가 지난 셈인데 매우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라며 "임기 초반 대내외적으로 여러 여러움이 있었지만 국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놨고 3대 메가프로젝트와 같은 국가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큰 성과도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여전히 미진하거나 속도를 내야 될 부분이 적지 않다"며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서 민생 현장의 실정이나 국민들의 수용 가능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하거나 정책 집행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정부들에서도 임기 초반에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시기, 공직기강 해이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며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과거의 사례들을 반면교사 삼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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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중단없는 개혁에 힘 모아달라"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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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과 만찬…"더 강한 원팀"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김민석 민주당 대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더 강한 원팀'으로 거듭나자고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만찬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화합의 뜻을 나누기 위해 이들 세 사람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홍 정무수석은 "만찬 메뉴는 각 후보의 고향 식재료로 만든 '화합육회'였으며 만찬 종료 때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화합육회에는 김 후보의 고향인 서울 종로의 육회, 정 전 대표의 고향인 충남 금산의 유자, 송 의원 고향인 전남 고흥의 유자가 사용됐다. 홍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은 김 대표에게 축하를,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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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에 국정 동반자…힘 모아달라"
이재명 대통령, 19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만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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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김민석에 "내란 넘은 전우…정권 재창출 힘 모아야"
이재명 대통령, 19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만찬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