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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안녕하세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씁니다. 고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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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장기채 금리 상승·중동 우려에… 닛케이 0.31%↓[Asia오전]
21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일본 증시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31% 내린 6만6008. 45엔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20일(현지시간) 재무부의 기습 바이백(재매입) 확대에도 다시 상승하면서 전날 주요 미국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이어받았다. 미국 주식 시장 하락 이후 일본 증시에선 특히 주요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 매도세가 이어졌다. 중동 상황에 대한 우려도 투자자 심리를 가라앉혔다.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에 대해 가장 파괴적인 경제 작전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운송 정체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20일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이 상승했다. 이는 일본 경제와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작용했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가 0. 06% 오른 4만4958. 80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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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봉쇄 '초강수'… "우방국도 미국 편에 설지 선택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경제적 압박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우방국에 경제 제재에 동참해 미국 편에 설지, 맞설지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베선트 장관은 20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떤 조치들을 예상하고 있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정확히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설명하기 위해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최고 수준의 경제적 압박을 가하게 된다면 이는 대규모 물리적(군사적) 재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음을 의미한다"며 "우리가 말하는 경제적 압박이란 모든 우방국을 대상으로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하게 공조된 경제적 고립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어떤 형태의 생명줄'이라도 제공하는 국가에 대해 강력한 경제적 제재를 가함으로써 이란 경제의 숨통을 조이겠다고 선언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나는 지금까지 그 어떤 국가를 상대로도 시행된 적 없는 가장 파괴적인 경제 작전을 발표한다"며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작전이자 고립 작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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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헤즈볼라 자금줄 차단… 항공 운반책 10명 제재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친이란 무정정파 헤즈볼라에 자금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소속 개인 10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이들이) 레바논·튀르키예·아랍에미리트·이란 간의 상업용 항공편을 이용하는 운반책을 활용, 최대 수억 달러를 이동시킴으로써 헤즈볼라가 외화를 확보하고 제재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OFAC은 "헤즈볼라와 그 동맹국은 이 지역 전체에서 자금을 조성하고 이동시키기 위해 석유 밀수, 불법 운송, 원자재 판매, 대규모 현금 밀수 등의 자금 조달 방안을 악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OFAC는 또한 헤즈볼라가 쿠드스군의 지휘 아래 이란 정권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면서 헤즈볼라를 제재 대상으로 재지정했다. 오늘 조치로 미국 내에 있거나 미국인의 소유 또는 통제 하에 있는 동결 대상자의 모든 자산 및 자산에 대한 이권은 동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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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하다 장사 망할 판"...미국 월마트 주가 9% 급락
월마트의 5~7월 점포 미국 매출 성장률이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9% 급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월마트가 발표한 지난 5~7월 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9% 증가한 1879억3700만달러(약 262조원)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주당순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미국 내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성장 둔화를 악재로 받아들이면서 20일 주가는 전일 대비 9. 15% 하락한 103. 84달러에 마감,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종목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장기화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전반의 침체가 월마트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미국 슈퍼마켓 사업에서는 기존점 매출액(연료 영향 제외)이 2. 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약가 규제의 영향이 있었으나 성장률 기준으로는 2019년 11월~2020년 1월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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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판 개미 웁니다..."역대급 주주환원" 100조 쏘고 40조 태운다
━[단독]삼성전자, 사상 최대 주주환원 100조 시대 공식화. "내년에 더"━ 삼성전자가 이달말 이사회를 열고 국내 기업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00조원대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한다.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아 매분기 실적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주인인 주주와 성과를 나눈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는 취지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중으로 이사회를 소집하고 특별현금배당 등 주요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환원 규모는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40조원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에 이어 또 한번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이다. 일단 재원은 FCF(잉여현금흐름)의 50%가 활용된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최대 200조원의 주주환원까지 거론됐지만 갈수록 확대될 시설투자 금액 등을 고려하면 이는 비현실적이라는게 중론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에만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에 55조원이 넘는 돈을 썼는데 비용처리와 감가상각으로만 반영되는 영업이익과 달리 FCF에서는 장비구입 비용 등이 고스란히 차감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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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암백신' 포문 연 모더나… 새 기회 열리는 K바이오
맞춤형 항암백신의 '성공신호'에 'K바이오'가 들썩인다. 직접 개발에서 병용 항암제, 생산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갖춘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동개발한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항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 임상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흑색종 수술환자를 둘로 나눠 한쪽은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고 다른 쪽은 위약(가짜약)과 키트루다를 투여한 뒤 치료효과 등을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병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RFS(무재발생존기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하고(1차 지표) DMFS(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도 뚜렷하게 개선(2차 지표)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날 발표 직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머크 주가 역시 13%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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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머크' 항암백신 임상 3상 첫 성공…K바이오도 '들썩'
맞춤형 항암백신의 '성공 신호'에 K-바이오가 들썩인다. 직접 개발에서 병용 항암제, 생산까지 전체 벨류체인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기대가 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공동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항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흑색종 수술 환자를 둘로 나눠 한쪽은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고, 다른 쪽은 위약(가짜약)과 키트루다를 투여한 뒤 치료 효과 등을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병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무재발생존기간(R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하고(1차 지표)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DMFS)도 뚜렷하게 개선(2차 지표)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날 발표 직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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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0조 풀고 181조원 더?…"바닥 다진 주가, 다시 달린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간이 SK하이닉스가 내년까지 최소 1300억달러(약 181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 환원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이 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19일 발표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에서 핵심 시사점은 SK하이닉스가 주주 환원의 상한선을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기존 '최대 50%' 였던 방침을 변경,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절반 이상을 주주 환원에 쓰겠다고 발표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결정이 이미 발표된 계획 외에도 내년까지 최소 181조원의 추가 주주 환원이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로 최근 주가 급락 이후 하단을 지지해 줄 것으로 평가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났다고 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가가 차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적었다. 또한 이번 자사주 매입 발표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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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바이백·코스피 상승에 반도체 온기… 닛케이 1%↑[Asia오전]
20일 아시아 증시는 오전 거래에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오른 6만5982. 49엔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주요 지수가 상승한 후 해외 투자자들이 도쿄 시장에서 주식지수 선물 및 기타 주식 매수를 주도한 영향이다. 반도체 주식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오전 한때 5% 이상 오르자 일본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부문에서도 매수세가 이어졌다. 소프트뱅크그룹을 비롯해 키옥시아홀딩스 등이 상승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 22포인트(0. 21%) 오른 7707. 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1. 38포인트(0. 16%) 오른 2만6331. 09에 각각 마감했다. 채권 금리 급락으로 증시 부담이 완화된 영향이다. 중화권 지수 역시 대부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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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암 백신 3상 성공"...모더나, 하루 만에 주가 177% 폭등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미국 대형 제약사 머크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백신이 대규모 임상 최종 단계(3상) 시험에서 흑색종의 재발률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동시에 그동안 난항을 겪어온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의 가능성도 다시금 입증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 닛케이 등 외신에 따르면 mRNA 암 백신이 임상 최종 단계(후기 임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표 직후 19일 나스닥시장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머크 주가 역시 약 13% 가까이 상승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중간 분석 결과로 세부적인 데이터는 향후 관련 학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이전까지 전신 치료를 받은 적이 없고 수술로 암을 완전 절제한 2~4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암 백신과 머크의 면역치료제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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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돈벌이' 트럼프, 코인기업 CEO 초청..."암호화폐법안 통과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경영진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의회에 가상자산 시장 구조와 관련한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 초청 자리에서 이른바 '클래러티 법안'이 신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지켜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구분하고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등 규제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 암호화폐 거래소인 제미니의 타일러·캐머런 윙클보스 형제, 크라켄 거래소를 운영하는 페이워드의 아르준 세티 공동 CEO,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브 CEO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공정한 형태의 클래러티 법안을 통과시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법안은 우리가 중국이나 다른 모든 경쟁국을 앞서나갈 수 있게 해줄 매우 강력한 체계의 입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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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캐나다 무역 합의 잠정 타결… 자동차 15%·철강 25%로 관세 인하
미국과 캐나다 간의 잠정 무역 합의로 철강 및 알루미늄 등 특정 캐나다산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25%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협상이 진행 중인 미국-캐나다 무역 합의로 인해 캐나다산 자동차 및 트럭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지고,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율은 절반인 25%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 관세 인하는 수량 쿼터제 합의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나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관계자들은 15%의 자동차 관세율은 미국산 부품에 대한 면제 혜택이 적용되기 전의 수치이므로 실효 관세율은 이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논의 중인 조치 중 하나는 현재 50%의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두 금속의 수입 관세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또한 양국은 관세 적용 범위를 바꿀 수 있는 예외 조항 및 기타 방안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생각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