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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 2025 대한치매학회 치매극복 언론인상
- 2024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
- 2023 대한아동병원협회 기자상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42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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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지환씨(백퍼센트 대표) 모친상
■민순자씨 별세, 유지환씨(백퍼센트 대표)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20분, 장지 성남시립납골당.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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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자사주 약 40만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취득한 자사주의 약 75%인 39만8987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4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신탁 계약에 따른 장내 매수를 통해 약 53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마무리한 데 이어, 주총 당시 발표한 소각 계획도 이번에 이행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3월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회사의 경영 여건과 성장 계획을 고려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각 후 남은 자사주는 기존 계획에 따라 임직원 보상(RSU)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임직원의 성과와 기업가치를 연계하고 핵심 인재의 장기적인 동기 부여에 활용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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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mRNA 면역항암제·KRNA '투트랙 개발'…기술 경쟁력 확보"
디엑스앤브이엑스(이하 DXVX)가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술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와 핵산 안정화 플랫폼의 개발·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개발·보관·유통을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mRNA 기술은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입증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을 넘어 암 치료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모더나와 머크는 공동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mRNA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V940·mRNA-4157)'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단독요법 대비 재발 및 원격전이 위험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며 mRNA 기술의 항암 치료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DXVX도 mRNA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체 고형암의 90%에서 발현되는 '서바이빈'이란 단백질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접근법으로, mRNA를 통해 면역 반응을 증폭시켜 치료 효과를 높이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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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中 한소제약과 'siRNA 2종' 추가 계약…글로벌 상업화 확대
RNA 간섭(RNAi) 기술로 혁신신약 개발에 나서는 올릭스가 기존 파트너사인 중국 한소제약(이하 한소)과 '서로 다른 2개 유전자를 각각 표적하는 특정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서열 2종'에 대한 제품 개발·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기존에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과는 별도로 추진된 신규 계약으로, 향후 한소는 올릭스가 발굴·설계·검증한 특정 siRNA 서열 2종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게 된다. 올릭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을 수령하며, 향후 후보물질의 개발과 허가, 상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제품이 상업화될 경우에는 판매 실적에 연동된 경상 로열티도 수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한소 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됐다. 이번 계약은 통상 특정 유전자를 표적하는 모든 siRNA에 포괄적인 독점권을 부여하던 기존과 달리, 올릭스가 설계·개발한 복수의 후보 서열 가운데 양사가 선정한 개별 서열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약물만 개발·상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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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관 어디든 만든다"…日 시장 점유율 1위, 한국의 '스텐트 챔피언'
사람의 몸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관'이 있다. 음식물이 지나가는 식도와 장, 담즙(쓸개즙)이 이동하는 담도 등 길이와 모양이 제각각이다. 이런 관이 노화나 암과 같은 질병으로 막히거나 뚫리면 병이 생기고 심한 경우 생명이 위협받는다. 이때 막힌 길을 넓혀주거나, 아예 없는 통로를 새로 만드는 의료기기가 바로 '비혈관 스텐트'다. 엠아이텍은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비혈관 스텐트 분야에 35년을 집중해온 의료기기 기업이다. 1991년 설립해 1993년 '하나로 스텐트'를 시작으로 제품 개발을 이어온 결과 300종이 넘는 스텐트를 109개 국가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단순히 '숫자'가 많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조경재 엠아이텍 상무(영업마케팅본부장)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엠아이텍이 주목받는 이유는 환자와 시술 환경에 맞춰 스텐트의 구조를 다르게 설계할 수 있다는 데 있다"며 "환자와 의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려 노력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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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대전에 바이오 생산 공장 신설…3년간 2532억 투입
알테오젠이 바이오의약품 DS(원료의약품)와 DP(완제의약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위치는 대전 둔곡지구로 202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3년간 25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는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는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와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의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신규 투자는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역량 확보 목적"이라며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CMO(위탁생산)를 통해 제품을 생산해왔으나,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생산시설 구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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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임상 2상 '긍정 결과' 수령…기술이전 가속"
디앤디파마텍이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자보페그두타이드'(코드명 DD01)의 미국 임상 2상 최종결과보고서(이하 CSR)를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 중단 여파를 맞은 가운데, MASH 신약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할지 주목된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이번 CSR에서 확인된 유효성·안전성 데이터는 앞서 지난해 6월 공시한 1차 평가지표 결과와 지난 5월 유럽간학회(EASL 2026)에서 발표된 48주 조직생검 결과 등 기존 공개된 수치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됐다. 이번 임상 2상은 미국 내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체중/비만한 MASLD/MASH 환자 총 67명을 대상으로 간 내 지방 감소 수치와 조직검사 결과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12주차 간 내 지방 30% 이상 감소 환자 비율'이 투약군 75. 8%로 위약(가짜 약) 11. 8%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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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RNA 신약 개발 '시동'…AOC·siRNA로 R&D 확장
에이프릴바이오가 항체를 넘어 RNA(리보핵산)로 연구개발(R&D) 영역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국내 RNA 치료제 개발기업 큐리진과 협력을 통해 AOC(Antibody-Oligonucleotide Conjugate)와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등 두 개의 RNA 기반 모달리티(치료접근법)를 동시에 확보했다. 자체 항체 플랫폼 'SAFA'와 'REMAP'으로 쌓은 신약 개발 역량에 RNA 기술을 접목해 항체와 RNA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AOC는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 대신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결합한 차세대 치료제 모달리티로, 항체를 이용해 특정 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면서 RNA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 ADC(항체-약물 접합체)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7월 큐리진 지분 25. 26%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라서면서 siRNA 플랫폼에 대한 옵션과 공동개발 우선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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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암백신' 포문 연 모더나… 새 기회 열리는 K바이오
맞춤형 항암백신의 '성공신호'에 'K바이오'가 들썩인다. 직접 개발에서 병용 항암제, 생산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갖춘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동개발한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항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 임상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흑색종 수술환자를 둘로 나눠 한쪽은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고 다른 쪽은 위약(가짜약)과 키트루다를 투여한 뒤 치료효과 등을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병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RFS(무재발생존기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하고(1차 지표) DMFS(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도 뚜렷하게 개선(2차 지표)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날 발표 직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머크 주가 역시 13%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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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fmk' 베트남·이탈리아서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프엠케이(이하 fmk)'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fmk는 불과 5개월 만에 베트남과 이탈리아 독점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아시아·유럽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최근 베트남 및 이탈리아 현지 유통사와 fmk 제품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fmk가 단기간 내 아시아와 유럽에서 현지 파트너를 확보하며 글로벌 유통망 구축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fmk에 대해 단순 수출을 넘어 국가별 독점 파트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지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역량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장기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공급해 해외 매출처를 단계적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홍콩 등 유럽 및 아시아 주요 시장의 현지 파트너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세부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총 5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이를 15개국까지 늘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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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머크' 항암백신 임상 3상 첫 성공…K바이오도 '들썩'
맞춤형 항암백신의 '성공 신호'에 K-바이오가 들썩인다. 직접 개발에서 병용 항암제, 생산까지 전체 벨류체인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기대가 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공동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항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흑색종 수술 환자를 둘로 나눠 한쪽은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고, 다른 쪽은 위약(가짜약)과 키트루다를 투여한 뒤 치료 효과 등을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병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무재발생존기간(R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하고(1차 지표)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DMFS)도 뚜렷하게 개선(2차 지표)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날 발표 직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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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잡음' 인투셀, 더 단단해졌다…확장성 갖춘 신규 링커·약물 공개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전문기업 인투셀이 새로운 약물(페이로드)과 연결(링커)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선행특허 이슈에 휘말렸던 '넥사테칸 3번'보다 우월한 신규 약물을 확보하고, 이에 맞춘 새 링커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인투셀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약물인 '뉴 넥사테칸'과 '아이소 넥사테칸', 신규 링커 기술인 'TBA 링커'를 공개했다. 2015년 설립된 인투셀은 암세포에 붙는 '항체' 이를 공격하는 '약물'을 링커로 결합한 ADC 신약 분야에 독자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약물은 넥사테칸 계열(30종)을 비롯해 듀오카마이신 등 다수를, 링커 플랫폼은 '오파스'(OHPAS)를 핵심 기술로 갖고 있다.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2023년 5개 타깃의 ADC에 대한 공동연구계약(RCA)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이 중 '넥틴-4'라는 단백질을 타깃한 ADC 후보물질 'SBE303'에 대한 본계약(CLA)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