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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 2025 대한치매학회 치매극복 언론인상
- 2024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
- 2023 대한아동병원협회 기자상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435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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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지방간 신약' 2상 결과 내달 발표…"기술이전에 총력"
GLP-1 계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연구 결과를 글로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디앤디파마텍은 MASH 치료제 '자보페그두타이드'(개발코드명 DD01)의 미국 임상 2상 48주 연구 결과가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 'The Liver Meeting 2026'의 'Late-Breaking Abstract'(이하 LBA)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LBA는 정규 초록 접수 마감 이후 도출된 연구 결과 중 학술적 중요도와 혁신성이 높은 최신 주요 임상 연구를 엄선해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보페그두타이드는 지난해 AASLD에서 동일 임상의 1차 평가지표인 12주차 지방간 감소 결과가 LBA로 선정돼 구두 발표된 데 이어 올해에는 핵심 조직학적 평가지표를 포함한 48주 임상 결과가 다시 LBA 및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오는 11월 5일부터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현지시간 8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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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국제당뇨병학회서 'CU01' 2b상 발표…"후속개발 박차"
큐라클이 오는 15~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ICDM 2026)에서 CU01의 당뇨병성 신증 임상 2b상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ICDM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당뇨병 분야의 기초·중개연구부터 임상 치료까지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전 세계 당뇨병 연구자와 의료진이 참여한다. CU01 관련 연구는 15일 임상 2b상 총괄 연구책임자인 영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원규장 교수가 'The efficacy and safety of CU01-1001 in subjects with diabetic kidney disease'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큐라클은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CU01 240mg, 360mg 및 위약을 24주간 투여하는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임상2b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uACR(요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은 위약군 대비 240mg 투여군에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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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임상 3상 완주한 INV-002…美 성분명 '페루카덱스트란' 채택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업 인벤테라가 자기공명 관절조영술(MR관절조영술) 특화 나노-MRI 조영제 신약 'INV-002'의 미국 의약품 성분명이 '페루카덱스트란(Ferucadextran)'으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미국 공식 의약품 성분명인 USAN(United States Adopted Name)은 미국의사협회(AMA), 미국약전(USP), 미국약사협회(APhA)가 참여하는 미국 채택명칭위원회(USAN Council)가 의약품의 화학적·약리학적 특성 등을 고려해 채택한다. 페루카덱스트란은 인벤테라의 독자적인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철 기반 T1 나노-MRI 조영제 INV-002의 주성분이다. 현재 MR관절조영술에서는 정맥주사용 가돌리늄 조영제를 희석해 관절강 내에 투여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는 반면, INV-002는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관절강에 직접 투여하도록 개발된 MR관절조영술 특화 조영제 신약이다. 인벤테라 관계자는 "이번 성분명 채택은 INV-002가 최근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 4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2027년 국내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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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리클로' 미국 진출…대형 PBM '선호의약품' 등재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중에 미국 시장에는 처음 진입한 제품이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인 '옵텀'(Optu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되며 초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옴리클로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은 도매가격(WAC)으로 출시됐으며, 75mg·150mg·300mg 등 3개 용량 제형으로 환자와 치료 환경에 따른 다양한 투여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됐다.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면역글로불린 E(IgE) 매개 식품 알레르기 등 오리지널(원조) 의약품이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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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헬스 홍경원 연구소장,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테라젠헬스는 홍경원 기업부설연구소장이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한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한 해 동안 국내 학회가 발행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각 학회의 자체 심사와 추천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가운데 연구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구자 1인이 추천·선정되는 방식이다. 홍 연구소장은 테라젠헬스를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을지대병원 등이 참여한 연구(Testing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using Fitbit devices: a cross-sectional analysis)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성인 268명을 대상으로 수면 건강평가에 널리 활용되는 한국어판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K)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분석하고, 이를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객관적인 수면 데이터와 비교·검증한 내용으로 지난해 대한가정의학회가 발행하는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게재됐다 기존의 수면 평가가 설문지 같은 주관적 지표에 의존한 것과 달리 해당 연구는 설문 기반 수면 평가와 실제 웨어러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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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3차 사후조정도 '빈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3차 사후조정도 '빈손'으로 마무리했다.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 위원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금일 사후조정에서 (사측의) 추가 제시안이 나왔으나 (노사) 양측의 간극이 컸다"며 협상 결렬 사실을 알렸다. 그는 "조정위원들이 4차 사후조정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추가) 회의 자체가 잡히지 않은 만큼 단체행동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조는 3차 사후조정에도 협상안 부재 시 구체적인 단체행동 일시와 지침을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박 위원장은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노조 입장에서도 아쉽다"며 "사측에서 추가 안과 대화의 실질적 의지를 보인다면 언제든, 어떤 형식으로든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단체협약은 물론 임금·복리후생 관련 추가 안건을 포함해 제시할 수 있는 최선의 안을 모두 제시했다"며 "임금과 관련해서는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회사가 제시한 6. 2% 인상으로도 임금 경쟁력 유지에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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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그룹 "치매 예방·치료·관리 통합…2030년 '1조 매출' 목표"
아리바이오홀딩스·아리바이오·아리바이오랩 3개사가 아리바이오그룹이라는 '원팀'으로 알츠하이머병(치매)을 포함한 퇴행성 뇌 질환 정복에 나선다. 예방·치료·관리 등 전주기 바이오 벨류 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리바이오그룹은 1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원 네임 원 비전'(One Name One Vision)을 슬로건으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핵심 사업전략과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재준 회장은 "치매는 진단되기 전 10년, 길게는 20년 전부터 시작된다"며 "지금까지 제약 산업은 주로 진단 이후 치료에 집중했고 전후 기간에 대한 관리는 비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마지막 30년, 치매의 전주기를 고려한 통합 솔루션을 고민했다"며 "아리바이오 그룹은 치료와 예방,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예방은 아리바이오랩이 나선다. 임상 2상 2차 투여를 완료한 대상포진 백신 'CVI-VZV-001' 등 파이프라인과 '엘팜포'(L-pampo)', '리포팜(Lipo-pam)' 등 면역 증강 플랫폼 기술을 치매 예방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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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행사 연속 참가…"'톱 CDMO' 입지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월 한 달간 일본, 이탈리아, 미국, 한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관련 4개 행사에 연속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고객사와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제약 박람회 '바이오 재팬 2026(BIO JAPAN 2026)'에 2023년 이후 4년 연속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보다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생산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토대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CDMO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행사 첫날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사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Meeting Evolving Biopharma Needs Through Integrated CDMO Services)'를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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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유럽종양학회 참가…폐암·유방암 등 '루닛 스코프' 적용 성과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6 유럽종양학회(이하 ESMO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초록 5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일본에서 진행한 대규모 PD-L1 평가 연구(LC-SCRUM-Advantage/MRD)를 공개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검체를 활용, 면역항암제 치료를 결정하는 기준인 PD-L1 발현 정도를 각각 루닛 스코프와 병리과 전문의가 평가한 후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교한 연구다. 또 프랑스 암 전문기관인 ICO(Institut de Cancerologie de l'Ouest)가 진행한 'AIforHER'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방암 HER2 분석을 위한 여러 AI 알고리즘을 비교한 연구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AI 기반 기질(Stroma) 분석을 통해 췌장관선암에서 종양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내피세포의 예후적 의미와 KRAS 변이 아형별 특성을 분석한 연구 △AI로 소세포폐암 종양미세환경 내 내피세포를 분석해 예후 관련 지표를 도출한 연구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범암종(Pan-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3차 림프구조(TLS)의 예후적 가치를 분석한 연구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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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향 입찰·영업 성과 확대…"시장 성장 가속"
셀트리온의 고수익 신규 제품군이 유럽연합(EU) 주요 국가뿐 아니라 중소 국가에서 잇따라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입찰·리테일(영업) 시장 전반에서 제품·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하며 판매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다. 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는 북유럽 주요국인 노르웨이에서 국가입찰에 낙찰되며 출시 초기부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앱토즈마 프리필드시린지(PFS)·오토인젝터(AI) 제형을 올해 초부터 2년간 노르웨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토실리주맙 시장에서 평균 85%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핀란드에서는 SC 제형 중심의 리테일 시장에서 앱토즈마의 점유율이 지난 6월 기준 42%를 기록했다. 입찰 중심의 IV 제형 시장에서도 최근 핀란드 동부 지역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전 제형에 걸쳐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이 출시 이후 의료진과 입찰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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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에이비온과 차세대 ADC 공동개발…5개 타깃 독점권 확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에이비온과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인 'iADC' 공동연구에 나선다. 최대 5개 타깃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도 확보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에이비온과 iADC 플랫폼 공동연구 및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에이비온의 인터페론 베타 변이체(IFN-β mutein) 기반 면역사이토카인-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iADC를 공동 연구한다. iADC는 면역사이토카인-항체에 링커를 통해 약물인 페이로드를 결합한 면역사이토카인-항체약물접합체다. 에이비온의 면역사이토카인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5개의 타깃을 지정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지정된 타깃의 iADC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타깃 지정권은 계약 발효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리가켐바이오는 독점적 타깃 지정권에 대한 계약금과 공동연구 선급금 및 연구 마일스톤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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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성수기' 다가온다…K바이오, 기술이전 30兆 도전
올해 '기술이전 30조원'의 새 역사가 쓰일까. 올해 3분기까지 알테오젠, 한미약품, 아리바이오 등 굵직한 기술이전 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며 제약·바이오 업계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남은 하반기 글로벌 학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라 추가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실적은 총 13건으로, 이 중 규모를 공개한 11건의 전체 비용은 약 21조6637억원이다. 분기별 계약 건수는 1분기 4건, 2분기 4건, 3분기 5건으로 계약 규모는 각각 1조3975억원, 11조4609억원, 8조8053억원을 기록해 특히 2분기 이후 대형 기술이전 계약이 집중됐다. 기술이전이 언제 성사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보통 연초보다 연말에 글로벌 딜(거래)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 계획을 마무리하고 파트너십 구축에 따른 기술이전 논의를 연초보다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2021~2025년 규모 3억달러(약 4070억원) 이상의 기술이전 계약을 분석한 결과 10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거래가 집중되는 패턴이 반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