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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록시땅과 손잡고 압구정 커뮤니티에 호텔 스파 도입
현대건설이 스파 록시땅과 협업해 입주민을 위한 스파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사업의 커뮤니티 시설에 '스파 록시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록시땅은 전 세계 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스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로마 테라피와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스파 록시땅'은 '월드 스파 어워즈'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세계 최고 스파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이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스파 록시땅을 적용해 차별화된 웰니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천연 원료 기반의 아로마 바스 및 뷰티 케어 서비스 △호텔 수준의 프라이빗 라운지형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스파 록시땅과 함께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웰컴키트도 제작해 입주민에게 배포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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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의 꿈 무산되나…사우디 '네옴 스타디움' 무기한 보류, 왜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추진해 온 '네옴 스타디움' 건설 계획을 무기한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네옴 스타디움 건설 사업이 무기한 보류 상태라고 보도했다. 두바이에 기반을 둔 건설산업 시장정보업체 MEED 프로젝트도 지역 내 입찰과 사업을 추적하는 분석팀 자료를 토대로 네옴 스타디움 사업을 '보류(on hold)' 상태로 분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옴 스타디움은 4만 6000석 규모로 건설돼 네옴시티의 핵심 프로젝트인 '더 라인(The Line)'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해발 350m 지점에 경기장을 지어 자율주행 자동차와 고속 리프트로만 경기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운영한다는 계획이었다. 네옴 프로젝트는 2017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한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이다. 비전 2030은 경제를 다각화하고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경제 개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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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입성' 이어지는 목동 재건축…경쟁입찰 물꼬 틀 단지, 어디?
총사업비 30조원 규모의 목동 재건축 시공사 수주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단독입찰과 수의계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 단지가 경쟁입찰의 물꼬를 틀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7단지는 다음달 중순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건설사업관리(CM) 용역업체 입찰을 공고하는 등 선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동7단지는 경쟁입찰 가능성이 높은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여러 대형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7단지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기존 가구 수 기준으로 14단지(3100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데다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규모와 입지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목동4단지도 경쟁입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달 30일 열린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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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용후핵연료 처분공 굴착장비 개발·실증…원전 역량 강화
현대건설이 사용후핵연료 처분용기를 지하 암반에 배치할 때 필요한 굴착장비를 개발하고 실제 처분공 규모의 굴착 실증을 마쳤다. 2일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처분공 전용 굴착장비를 개발해 연구 실증부지의 지하 암반에서 성능과 시공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처분공은 사용후핵연료를 밀봉한 용기를 지하 암반에 배치하기 위해 뚫는 구멍이다. 이번 실증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개발 국책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운영하는 HMG건설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굴착장비와 공법, 암반 모니터링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된 후 인출된 핵연료로 장기간 높은 방사능과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안전한 관리와 처분을 위한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깊은 지하 암반에 조성되는 처분시설에서는 사용후핵연료를 담은 처분용기가 최종 배치되는 처분공의 시공 품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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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에 반도체 배후수요까지…평택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분양
현대건설이 반도체 산업 벨트의 배후 주거지인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65블록에 들어선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A12블록의 경우 △84㎡A 401가구 △84㎡A1 176가구 △84㎡B 178가구 △84㎡B1 23가구 △84㎡C 164가구 등이다. A65블록은 △84㎡A 500가구 △84㎡A1 155가구 △84㎡B 155가구 △84㎡B1 2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다. 평택시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기존 서정리역 상업지구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노선 정류장 신설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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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배'…동남권 新랜드마크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본격화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이라는 입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더디던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다. 복정역세권에는 코엑스 2배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강남 3구의 베드타운으로 분류됐던 위례·복정 지구는 대규모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송파비즈클러스터피에프브이로부터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2030년 말까지 8만867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4층, 총 13개동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계약금액은 1조2993억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수주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주요 블록별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다. 202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복정역세권 일대를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3개 필지(복합용지 2·3, 도시지원시설용지)를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시장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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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장녀 또 한국 오나…11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참석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피지컬 AI(인공지능)·로보틱스 분야 협력을 잇달아 논의해온 만큼 방한이 성사될 경우 추가 협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다음달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에 황 수석이사가 참석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 일부 기업들도 황 수석이사의 방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팅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젠슨 황 CEO의 재방한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현재로서는 매디슨 황 수석이사의 AI 데이 참석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은 개발자와 스타트업, 기업, 파트너, 연구자 등이 모여 최신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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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1조 규모 마천5구역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이 1조1000억원 규모의 마천5재정비촉진구역(이하 마천5구역)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이날 마천5구역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총 공사비는 1조1148억원이다. 마천5구역 재개발사업은 마천동 45번지 일대 10만6514㎡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1차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석했으나 본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이후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만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회 이상 유찰에 의한 수의계약 절차 전환"이라며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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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청소 못하는 화장실?…"변기 바꿔줘" 난리난 '국평 40억' 아파트
이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에서 변기 교체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변기의 뒤쪽 물막이 부분 시공이 부실해 화장실 물청소시 물막이 안쪽으로 물이 고여 악취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방배엔 대림바스의 'DST550P' 모델이 설치됐다. 이 제품은 물탱크와 배수구를 벽 안에 매립하는 벽부형 변기다. 일반적인 벽부형 변기는 변기 도기가 바닥에 닿지 않는 '공중 부양' 형태로 설치돼 바닥 청소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디에이치방배에 설치된 제품은 벽부형 구조를 갖추면서도 일반 변기처럼 도기가 바닥에 닿는 방식을 채택했다. 입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변기 뒤쪽 물막이 커버다. 해당 부분 마감이 허술해 변기 뒤쪽에 물을 뿌릴 경우 물막이 안쪽으로 물이 스며들어 고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입주민들은 이 부분에 장기간 물이 고여 있으면 악취나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변기와 벽면 배관 연결 부위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틈새로 벌레가 유입될 수 있다는 민원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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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는 원전·데이터센터"…불황 속 인재 확보 나선 건설사들
건설업 취업자 감소세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 전통적인 건축·토목 외에 원전,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신입 직원 채용 직무를 보면 건설사들이 어떤 분야에 힘을 쏟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신입 채용이 집중된 분야는 원전과 데이터센터, 에너지 등이다. 기존의 주택 중심 인력 구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신규 사업 발굴과 인허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담당할 인력을 뽑는다. GS건설은 자회사 자이C&A와 함께 고양·파주·세종 등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공동 개발에도 나섰다.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공뿐 아니라 개발·투자 등으로 넓히는 과정에서 관련 직무를 수행할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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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에 가덕도신공항·사망사고까지…국감 소환된 현대·대우·포스코이앤씨
대형 건설사 대표의 줄소환이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는 실무진들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증인 추가 채택 여지가 남아 있는 만큼 업계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이번 국감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신안산선 공사현장 사망사고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임낙호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심철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에 앞서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행정안전위원회도 같은 날 임 본부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개 상임위에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는데 각각 다른 현안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사위에서는 광주시와의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 분쟁이, 국토위에서는 송도 개발 지연, 신안산선 공사현장 사망사고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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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1월 'AI 데이 서울 2026' 개최…삼성·SK·네이버 등 20개사 참여
엔비디아가 11월 9~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한 20개 파트너가 참여하며 약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키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발자와 스타트업, 기업, 파트너,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모여 최신 AI(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AI 인프라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첫날인 9일에는 3개 주요 세션과 함께 3개 트랙에서 각각 5개씩 총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피지컬 AI 세션에서는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에이전틱 AI 세션에서는 스스로 추론하고 계획해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와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다룬다. AI 인프라 세션에서는 이 같은 AI를 대규모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술과 인프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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