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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이 장부가치 4분의 1 수준…거래소, 저PBR기업 151곳 첫 공개
한국거래소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명단을 처음 발표했다. 명단 공개로 저평가 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들 기업의 평균 PBR은 0. 25배로 장부상 순자산가치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거래소는 오는 2일부터 저PBR기업 151개사 명단을 공표한다고 1일 밝혔다. 코스피가 96개사, 코스닥이 55개사다. 코스피 시장에서 업종별로 누적 3년간 PBR이 하위 25%인 기업, 코스닥 시장에서 하위 10%인 기업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AK홀딩스,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코오롱, 한국전자홀딩스, 한신공영 등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SG&G, 무림SP, 앱토크롬, 오션인더블유, 원익, 티케이케미칼 등이 이름 올렸다. 저PBR 기업의 평균 PBR은 0. 247배다. 시장별로 코스피 저PBR 기업 96개사 평균이 0. 24배, 코스닥 55개사는 0. 25배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코스피 전체 PBR은 1. 43배, 코스닥은 1. 6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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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주' 오명…무림P&P·한국제지 등 약세
국내 주요 제지업체들이 24일 장 초반 약세다. 가격 담합에 따른 과징금 부과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무림P&P는 전 거래일 대비 225원(6.89%) 내린 3040원, 한솔제지는 310원(3.56%) 내린 8410원에 거래됐다. 무림SP는 58원(3.38%) 내린 1657원, 무림페이퍼는 70원(3.32%) 내린 2040원이다. 한국제지는 4원(0.50%) 내린 794원으로 약보합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3일 인쇄용지 가격을 3년10개월간 담합한 것으로 조사된 한국제지·한솔제지·무림에스피·무림페이퍼·무림피앤피·홍원제지에 총 3383억2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법 위반을 하는 등 담합행위가 관행적으로 고착화됐다는 점을 고려해 독자적 가격 재결정 명령도 내렸다. 공정위의 가격 재결정 명령은 2006년 4월 밀가루 담합 이후 20년 만이다. 6개 제지사는 독자적으로 인쇄용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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