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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머크' 항암백신 임상 3상 첫 성공…K바이오도 '들썩'
맞춤형 항암백신의 '성공 신호'에 K-바이오가 들썩인다. 직접 개발에서 병용 항암제, 생산까지 전체 벨류체인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될 것이란 기대가 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와 머크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공동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항암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흑색종(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흑색종 수술 환자를 둘로 나눠 한쪽은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고, 다른 쪽은 위약(가짜약)과 키트루다를 투여한 뒤 치료 효과 등을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병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무재발생존기간(R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하고(1차 지표)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DMFS)도 뚜렷하게 개선(2차 지표)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날 발표 직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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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잡는다" 모더나 177% 폭등...국내 mRNA주도 '들썩'
소마젠 등 미국 제약사 모더나 관련 주들이 20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모더나가 머크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인 mRNA 암 백신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면서 국내 증시로 온기가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소마젠이 전 거래일 대비 865원(29. 98%) 급등한 3750원에 거래 중이다. 엔투텍(17. 83%), 에스티팜(13. 49%)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는 파미셀이 전 거래일 대비 1420원(12. 48%) 증가한 1만2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녹십자(4. 30%), 삼성바이오로직스(2. 33%) 등 역시 상승세를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개발 중인 mRNA 피부암 백신이 대규모 임상 최종 단계(3상) 시험에서 흑색종의 재발률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 발표 직후 19일 나스닥시장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77% 폭등했다. 머크 주가 역시 약 13%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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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18곳 선정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18곳을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사로는 티에스이·선익시스템·원텍·메카로·세나테크놀로지·큐리오시스·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전일 시가총액 순)가 이름을 올렸다. 기존 코스닥 라이징스타 에스티팜·샘씨엔에스·루닛·SFA넥셀·네오셈·넥스트바이오메디컬·티앤엘·엠로·지니언스·트루엔은 재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해까지 5차례 이상 연속 선정된 엘앤씨바이오·비츠로셀·코미코를 '졸업기업'으로 분류,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기업은 거래소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1년치 면제받는다. 기업설명회(IR)·기업분석보고서 지원, IBK기업은행·신한은행 금리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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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외형·내실 다 잡았다…통합법인 출범으로 '새 도약'
동아쏘시오그룹이 중동전쟁에 따른 원·부자재비와 환율 상승에도 2분기 매출·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물론 상장 계열사인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의 실적 상승세도 지속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하반기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흡수합병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제약·용마로직스 성장…비티젠 하반기 '기대'━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469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보다 38.4%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매출은 7634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3%, 19.8%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매출은 2282억원,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7%, 26.6% 성장했다. 세부적으로 노스카나와 같은 피부외용제의 판매 호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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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2분기 매출 1085억…전년 比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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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119억 규모 유럽 공급계약…수주잔고 5000억 돌파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799만달러(약 119억원) 규모의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당 품목의 2027년 1차 납품 물량으로, 납기는 2027년 10월 22일까지다. 고객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제품명과 적응증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품목에서 발생하는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티팜의 수주잔고는 3억5386만달러(약 5308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2억2300만달러와 비교하면 58.7% 증가한 규모다. 에스티팜은 올해 초부터 올리고핵산치료제와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고른 수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 약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원료는 상업화를 앞둔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에 사용되며, 계약 규모는 에스티팜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의 약 30%에 해당한다. 이어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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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HIV 치료제 'STP0404' 美 임상서 내약성·안전성 확인
에스티팜이 HIV-1(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1) 치료제 'STP0404'의 임상 2a상에서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과 양호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에스티팜은 미국 내 13개 기관에서 진행된 STP0404의 임상 2a상 탑라인(최초의 통계적 요약 결과) 결과를 14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HIV-1에 감염된 18~65세 성인을 대상으로 STP0404의 항바이러스 활성,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다기관 방식으로 진행해 신뢰도를 높였다. 임상시험은 2023년 5월 23일 시작해 지난 5월 6일 종료됐으며 36명이 참여했다. 10일간 매일 1회 약을 복용하게 하고 STP0404와 위약(가짜약)을 복용한 그룹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항바이러스 활성은 200㎎, 400㎎, 600㎎ 등 각 용량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됐다. 혈장 HIV-1 RNA 수치(단위 log10 copies)가 각각 1.5, 1.18, 1.61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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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상장 3사, 'ESG 우수 기업' 3년 연속 선정
동아쏘시오그룹 상장 3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베스트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3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스틴베스트의 2026년 상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이 모두 ESG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상장·비상장 기업 약 1300곳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ESG 평가를 진행한다.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2조원 이상 상장사 50곳 △5000억원 이상~2조원 미만 30곳 △5000억원 미만 20곳을 각각 ESG 베스트 기업으로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의 ESG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은 2024년 처음 ESG 베스트 기업에 선정된 이후 이번까지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평가 대상 1305개 기업 가운데 종합 순위 23위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9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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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넘어 플랫폼으로'...글로벌 CDMO 경쟁의 새로운 공식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경쟁축이 바뀌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와 공장 증설이 최대 경쟁력이던 시대를 지나,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세포주와 공정기술, 유전자·RNA 플랫폼 등 자체 기술을 앞세워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고객사와 협업하고, 이를 상업 생산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생산 수주를 넘어 개발 지원과 플랫폼 서비스, 장기 생산 계약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진화 중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CDMO 기업들은 최근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선두 업체인 론자와 후지필름 다이오신스가 일찌감치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 가운데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스티팜 등 국내 기업들도 이 같은 흐름에 본격 합류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CDMO들의 플랫폼 전략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론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개발 초기 고객을 확보해 생산까지 연결하는 '고객 선점형'과 후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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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AOC·유전자편집 확산…RNA 치료제 시장서 역할 커질 것"
에스티팜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USA에서 차세대 RNA 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RNA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유전자편집, 인비보(in vivo) CAR-T 등 차세대 모달리티가 잇따라 부상하는 가운데, 관련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mRNA, 가이드RNA(gRNA),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모두 확보한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고객사 공략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바이오 USA 현장에서 만난 최석우 에스티팜 전무는 "RNA 치료제 시장은 이미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넘어 mRNA, LNP, gRNA 등 차세대 RNA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이 주목하는 분야는 AOC다. AOC는 항체의 표적 전달 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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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생명과학연구소, 에스티팜과 AI 기반 'RNA 치료제' 공동연구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가 에스티팜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RNA 설계 및 최적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AI 기반 RNA 구조체 설계역량과 에스티팜의 RNA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RNA 치료제'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RNA 설계·최적화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체계를 고도화해 RNA 의약품 개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생성형 AI와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AI 신약개발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N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에스티팜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실용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진 목암연구소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AI 기술을 실제 산업 환경에 적용해 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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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 USA 총출동…"핵심 사업 홍보"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비티젠이 공동 부스를 운영해 각 사의 고유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동아에스티 오윤석 연구개발(R&D) 총괄 부사장,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비티젠 이현민 사장이 전면에 나서 고객사와 스킨십을 강화한다. 동아에스티는 항암, 면역·염증성 질환,신경퇴행성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적극 소개하고 글로벌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특히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의 전략적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초기 연구단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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