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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C&C, 렌털 심사·대금 관리에 AI 에이전트 적용
AI(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전문기업 KS C&C(케이에스씨앤씨)가 사내 지식 검색, 렌탈 심사보고서 작성, 고객 문의 처리, 매출·매입 대금 관리 등 업무 전반으로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S C&C의 기업부설연구소 AI 혁신센터는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AI Agent) △유아이패스(UiPath) 등 AI·자동화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사내 규정 및 업무 지식 기반 챗봇, 렌털 심사보고서 AI 에이전트, 엔드투엔드 고객 문의 처리 시스템, 대금 관리 자동화 등을 구축했다. 사내 챗봇은 RAG 기술 기반으로 회사 내규와 노동법 관련 정보를 탐색해 휴가, 근무제도, 복리후생 등 임직원 문의에 법률 및 규정을 바탕으로 답변한다. 렌털 심사 업무에는 OCR(광학문자인식)과 기존 심사보고서 데이터를 학습(파인튜닝)한 GPT-4o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AI가 서류 데이터를 추출해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담당자가 원본 문서와 비교·검증하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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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1만곳, AI 보안솔루션 구독료 500억 지원"…정부, 내년 보안예산 5231억
정부가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벌어진 AI(인공지능) 해킹 사고와 관련해 내년도 정보보호 예산을 대폭 늘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민간 분야 정보보호 예산을 전년(3634억원) 대비 44% 증액해 5231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AI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저 투자 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들도 AI로 인한 해킹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독자 AI 기술에 기반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컨소시엄이 선정된 보안 특파모에는 총 7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 보안특화 AI모델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원천기술 개발(550억원) 등 신규 사업도 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당장의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운영 예산으로 632억원을 배정, 우리 기업의 사이버 취약점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1만개에 대해서는 AI 보안 솔루션 구독을 위해 5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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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딥엑스, 두산로보 등과 원전용 AI용접로봇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저전력 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원자력발전소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AI(인공지능) 용접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부의 '2026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에 따라 두산로보틱스, 딥엑스, 세이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이들은 용접 대상과 경로를 AI로 인식·보정하고 용접 과정에서의 비전·열화상 데이터를 분석해 용접 상태와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후 이를 협동 로봇과 결합해 AI 용접 로봇 솔루션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딥엑스는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개발하고 3채널 비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로봇 제어기 연동, 열화상 분석 AI 모델 개발, 용접 환경에서의 내환경성 검증 등을 진행한다. 주관기관인 두산로보틱스는 시스템 통합 설계를 맡아 협동 로봇 용접 셀, 미소 변위 보정 AI 및 실시간 용접기 제어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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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호남반도체 앞당길 방법 있다" vs 野 "가뭄에 대책 없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공급을 두고 여·야가 맞붙었다. 정부·여당은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통해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야당은 실제 생산량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호남반도체 산단 전력망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기는 것이 가능하냐'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단축할 방법이 있고 감안해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영광 한빛원전에서 신광주 변전소까지 가는 345kV 전력선이 있고 거기에서 분기해 광주공항까지 약 32㎞ 구간을 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신장성 변전소가 준비가 잘 돼 있다"며 "공사 구간 32㎞를 한 회사가 하느냐 아니면 나눠 하느냐에 따라 공기가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2030년까지 누적 재생에너지 100GW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1년에 15GW씩 늘려야 하는데 정부정책에 따라 가능할 것 같다"며 "내년부터 10GW 이상, 2029~2030년에는 15GW이상 발전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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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중저가 EV 각광…포스코퓨처엠→삼성SDI LFP 공급 2배↑
삼성SDI와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19만톤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를 공급하는 것에 뜻을 모았었다. 업계는 약 3조원 규모의 계약이 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후 약 2개월이 지난 뒤 포스코퓨처엠은 약 6조원 어치의 LFP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하는 계약을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양사는 정확한 물량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금액을 고려할 때 2배 이상으로 LFP 양극재 공급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LFP 배터리가 중저가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각광받는 현실을 반영한 계약이라는 평가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가격 경쟁력과 긴 수명, 그리고 안정성이 강점이다. 최근 AI(인공지능) 용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ESS용 LFP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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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CPTPP 가입 '원점 재검토' 지시…상생기금·유통개혁 '농어촌 러브콜'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에 대해 서두르지 말고 결론 없이 원점에서 관련 대화를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靑 "결론 정하지 않고 원점에서 대화"━ 이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국제 통상 질서의 격변기에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 제기된다며 농어민들의 신뢰 및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CPTPP는 일본과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FTA(자유무역협정)다.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7년 미국 탈퇴로 동력을 잃자 일본 등이 중심이 돼 CPTPP를 출범시켰다. 과거 정부에서도 CPTPP 가입을 검토한 적이 있으나 당시 일본에서 제기된 신중론에 진전을 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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