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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C' 개척자 한자리에…"ADC 콘셉트만 갖고 나머지 다 바꿔야"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텍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ADC가 핵심 모달리티(치료접근법)로 떠오른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새롭게 이 시장에 진입하려면 주특기에 집중해 차별화에 성공해야 승산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시에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과 협업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혁신의 중요성도 조명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콘퍼런스'의 패널 토의는 'ADC 개척자들로부터의 통찰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회장, 박태교 인투셀 대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요 바이오텍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잠재력을 확인한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토대로 자원이 제한적인 바이오텍이 차세대 ADC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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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잡음' 인투셀, 더 단단해졌다…확장성 갖춘 신규 링커·약물 공개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전문기업 인투셀이 새로운 약물(페이로드)과 연결(링커)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선행특허 이슈에 휘말렸던 '넥사테칸 3번'보다 우월한 신규 약물을 확보하고, 이에 맞춘 새 링커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인투셀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약물인 '뉴 넥사테칸'과 '아이소 넥사테칸', 신규 링커 기술인 'TBA 링커'를 공개했다. 2015년 설립된 인투셀은 암세포에 붙는 '항체' 이를 공격하는 '약물'을 링커로 결합한 ADC 신약 분야에 독자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약물은 넥사테칸 계열(30종)을 비롯해 듀오카마이신 등 다수를, 링커 플랫폼은 '오파스'(OHPAS)를 핵심 기술로 갖고 있다.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2023년 5개 타깃의 ADC에 대한 공동연구계약(RCA)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이 중 '넥틴-4'라는 단백질을 타깃한 ADC 후보물질 'SBE303'에 대한 본계약(CLA)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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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 삼성에피스 파트너십 '첫 수확'…"연내 자체 임상 성과도 기대"
인투셀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플랫폼 기술이전 본계약을 맺으며 지난해 특허 논란 이후 제기됐던 다양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체결할 후속 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규 파트너사와의 논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내 확인될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가 신규 파트너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투셀은 지난 2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넥틴-4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SBE303'에 대한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12월 양사가 최대 5개 타깃을 대상으로 체결한 ADC 공동연구계약(RCA)의 첫 번째 후속 계약으로,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과 매출에 다른 로열티 조건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투셀 관계자는 "계약 조건에 대해선 이미 기본적으로 공동연구계약을 맺을 때 다 정해놓은 것"이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1월 옵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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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인투셀, ADC 신약 'SBE303' 공동개발 본계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사업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넥틴-4(Nectin-4) 단백질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 1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이다. 해당 계약에는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조건이 포함돼 있다. 전체 계약 규모 및 구체적 계약 조건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양사 협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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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찾는 中 우시 XDC CEO…싱가포르 거점 앞세워 수주 확대 고삐
중국 우시 XDC가 오는 6월9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ADC 코리아 서밋'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국내외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완공된 싱가포르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듀얼 소싱 전략을 소개하며 수주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생물보안법 등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ADC 개발사들과의 접점 확대에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미 리 우시 XDC CEO(최고경영자)는 오는 6월10일 오후 월드 ADC 코리아 서밋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우시 XDC의 싱가포르 사업장을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듀얼 소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사업장은 우시 XDC의 첫 번째 중국 외 거점로, 지난해 6월 기계적 완공이 완료됐다. 우시 XDC는 우시바이오로직스에서 스핀오프(분사)한 ADC 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59억44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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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백신·진단키트 테마에 제약 관련株 '들썩'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변이가 새롭게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일명 시카다(Cicada·매미)로 불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백신과 진단키트 개발, 판매 수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34원(29.98%) 오른 1017원을 기록,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해 장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2거래일간 올라 동전주를 벗어났다. 지난해 5월 427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우하향했던 주가는 최근 반등세다. 진단키트 업체 수젠텍 역시 전일대비 1560원(30.00%) 상승한 6756원으로 장을 마쳤다. 수젠텍은 4거래일 연속 올라 6000원선을 돌파했다. 장마감 기준으로 6000원을 넘어선 것은 두 달만이다. 제약 업종도 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신풍제약우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각각 27.28%, 26.48% 상승한 2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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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사 찾아요"…화이자·노바티스 등 빅파마 관심
"저희 치료제 관련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치료제 관련 기술이전에 대한 협력 논의에 관심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이문희 샤페론 과장) "중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현지 협업사와 진행하고 상업화까지 하고 싶습니다.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공동 개발, 뉴코 설립 등 협업을 위한 준비가 돼 있습니다."(문지영 아스트로젠 최고전략책임자(CSO)) 한국 바이오기업들이 중국에서 글로벌 협력사 찾기에 나섰다. 13일 중국 쑤저우시에서 열린 '바이오 차이나 2026'에서는 한국 바이오사들의 기업 설명회인 '바이오BD 로드쇼'가 개최됐다. △인투셀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파로스아이바이오 △샤페론 △아스트로젠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6개 기업이 글로벌 투자자와 빅파마(대형 제약사), 중국 제약바이오사 등을 대상으로 협력사를 찾기 위해 자사 기술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GSK △비원메디슨 등 빅파마 관계자도 참석해 한국의 바이오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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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수출이 목표"…K-제약바이오, 中 본격 공략 나섰다
"세계 2위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보유국으로 중국이 부상하면서 이번에 처음 '바이오 차이나 2026'에 왔어요. 중국 바이오사들로부터 합리적 가격에 좋은 기술을 도입하고, 우리 신약도 중국 회사에 기술수출하면서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송근석 HK이노엔 부사장) "한중관계가 개선되면서 중국의 한국향 투자가 많아질 것 같은 분위기예요. 지난해 바이오 차이나 참여 때 중국 회사 10개사와 미팅했는데 이번에는 미팅이 20개로 더 늘었습니다. 중국에서 투자받고 중국,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와 협력하려고 참석했어요."(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 12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중국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차이나 박람회가 개막했다. 3일간 열리는 바이오 차이나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사와 우시앱텍, 중국 제약바이오사, 한국 제약바이오사 등 약 400개사가 전시기업으로 참여했다. 40개국 이상에서 3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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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드 전략 통했다" 에이티넘, 순이익 250억 전년비 131%↑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2014년 결성한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의 성공적인 운용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11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1.4% 성장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투자조합 수익 증가 덕분이다. 에이티넘의 지난해 투자조합 수익은 669억원으로 전년(479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2014년 3월 2030억원 규모로 결성됐던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 6일 청산한 이 펀드의 성과보수가 실적에 반영된 것이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펀드는 국민연금, 교직원공제회, 우정사업본부, 성장사다리펀드 등이 주요 출자자(L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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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 '우여곡절' 상장 첫 해 역성장…플랫폼 가치 증명이 관건
인투셀이 지난해 특허 이슈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옵션 행사 지연 등의 변수로 상장 시 제시했던 매출 추정치를 달성하지 못하며 역성장했다. 올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추가 타겟(표적) 지정과 인투셀 플랫폼이 적용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들의 임상 중간 결과 등을 통해 플랫폼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향후 성장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투셀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1%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추가 기술사업화 계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이미 수령한 금액의 수익 인식 시기가 이연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장 이후 발생한 특허 문제 등의 여파로 예상보다 사업화가 더디게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회사가 체결한 기술사업화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개발옵션이 포함된 공동연구계약(RCA) 등이 있다. 이 계약엔 최대 5개 타겟에 대한 개발옵션이 포함돼 있고, 본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은 상태다. 기술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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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내비게이터] 미래첨단소재, 양극재 업체에 4.5만 톤 무수리튬 공급 '미래나노텍' VS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후보물질 계약…1상 IND 신청 '인투셀'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할 때! 어드바이저가 준비한 내일 장 수익 내비게이터는? ▶ 진행 - 김솔지 앵커 ▶ 출연 - 민정욱 MTNW 어드바이저, 김성준 MTNW 어드바이저 # '민정욱 어드바이저'의 A/S * 11/7 매수일 삼천당제약 81.8% (최고가기준) * 1/16 매수일 에스피지 29.9% (최고가기준) # '민정욱 어드바이저'의 내일 장 수익 내비게이터는? 미래나노텍(095500) - 미래첨단소재, 양극재 업체에 4.5만 톤 무수리튬 공급 - 무수리튬,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시장 핵심소재로 각광 - 계열사, 포스코퓨처엠 구미 공장에 건조라인 증설 추진 # '김성준 어드바이저'의 A/S * 1/20 매수일 SNT모티브 3.1% (최고가기준) * 12/16 매수일 씨어스테크놀로지 42.5% (최고가기준) # '김성준 어드바이저'의 내일 장 수익 내비게이터는? 인투셀(287840) - ADC 링커· 페이로드 기술 자체 개발 역량 보유 -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후보물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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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기업 4곳 배출한 '이곳'…올해 '딥테크 창업' 가속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을 배출한 연구개발특구가 올해도 기술사업화의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말 강원 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6개 광역특구(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강원)와 13개 강소특구(안산·김해·진주·창원·청주·울주·천안아산·군산·구미·나주·홍릉·인천서구)가 참여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해 "2026년이 대도약과 성장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연구개발특구가 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고 기술이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시장, 글로벌 무대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딥테크 연구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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