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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이랜드월드, 19일 수요예측…비우량채 시장 시험대

    롯데건설·이랜드월드, 19일 수요예측…비우량채 시장 시험대

    롯데건설과 이랜드월드가 오는 19일 올해 하반기 공모채시장 위험 선호를 가늠할 수요예측을 나란히 연다. 금리 상승과 제이알글로벌리츠, 중앙그룹발 디폴트(채무불이행)라는 악재에 직면한 A급 이하 비우량채 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확인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회사채 순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급감할 만큼 발행시장은 위축된 상태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A(안정적)인 롯데건설은 19일 1년물 300억원, 1년6개월물 200억원 등 총 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 1100억원 모집 수요예측에서 기관 주문을 한 건도 받지 못해 전량 미매각된 뒤 1년여 만에 공모채 시장에 다시 나온다. 이번에 주문이 충분하면 발행 규모를 최대 500억원 증액해 10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희망금리밴드는 각 만기별 개별 민평(민간평가사)금리 대비 -30~+30bp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으며 발행 예정일은 26일이다.

    2026.08.18 15:50
  • '제이알리츠 사태' 새 국면…주총서 소액주주 이사 선임 가결

    '제이알리츠 사태' 새 국면…주총서 소액주주 이사 선임 가결

    제이알글로벌리츠가 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추천 이사후보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소액주주단의 리츠 이사회 진입 시도가 기관투자자 지원 속에 성사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연대는 이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에서 열린 리츠 임시 주총에서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 3건 중 2건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지지에 따라 가결됐다고 밝혔다. 소액주주들은 △주주연대 대표 김현욱씨(개인투자자) △주주연대 부대표 조효승 케이루멘파트너스 경영자문 고문(전 우리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 △이승규 법무법인 YK 전문위원(전 마산세관장)에 대한 선임안 총 3건을 제안했다. 이날 주총에선 김씨에 대한 안건이 부결된 가운데 조 고문과 이 전문위원에 대한 안건이 각각 표결을 통과했다. 두 신임이사의 임기는 각 3년이다. 현 제이알리츠 이사회는 오남수 제이알글로벌리츠 대표이사 등 사측 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주연대는 "전체 지분의 약 30%를 차지한 기관투자자 중

    2026.08.04 15:24
  • JR리츠 소액주주 이사회 입성하나..."운용사 나서달라"

    JR리츠 소액주주 이사회 입성하나..."운용사 나서달라"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이사회 입성을 시도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적극적 의결권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ETF(상장지수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까지 참여하면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충실 이행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연대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촉구를 위한 집회'를 진행했다. 소액주주들은 제이알글로벌리츠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에 다음달 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소액주주연대는 개인주주 1990명의 지분 약 16%를 모아 임시주총을 성사시켰다. 임시주총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소액주주연대 추천 3인을 선임하는 것을 심의한다.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와 발행주식총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 성공할 경우 소액주주가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하는

    2026.07.30 14:43
  • JR리츠, ETF 의결권 행사 모범 사례될까…"1~2곳 소액주주 힘 실었다"

    JR리츠, ETF 의결권 행사 모범 사례될까…"1~2곳 소액주주 힘 실었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500조원대로 성장하면서 자산운용사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가운데, 제이알글로벌리츠에서 운용사의 수탁자 책임 활동 모범 1호 사례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리츠 정상화를 위해 소액주주들이 연대하면서 일부 운용사에서 이미 투자자들의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조효승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연대 부대표는 21일 머니투데이와의 대화에서 "제이알글로벌리츠를 담은 ETF 운용사 1~2곳이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연대의 뜻을 따라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개인주주 1990명의 지분 약 16%를 모아 임시주총을 성사 시켰다. 임시주총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소액주주연대 추천 3인을 선임하는 것을 심의한다. 소액주주가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하는 첫 사례다. 이들은 리츠 정상화에 필요한 부채비율 관리 등 핵심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사회 직속 실사단을 구성해 해외 자

    2026.07.21 17:42
  • 팔면 미매각, 샀더니 부도…'B의 공포', 금리인상까지 덮쳐

    팔면 미매각, 샀더니 부도…'B의 공포', 금리인상까지 덮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신용 하위등급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관 투자자 수요가 위축되며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금리까지 상승 압력을 받게 돼 은행 대출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자에 속하는 증권사들은 금리 상승에 따라 이미 채권 평가손실 처리 이슈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오후장 최종호가 기준 무보증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4.544%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9bp(1bp=0.01%포인트) 내렸고 14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4.582%보다는 3.8bp 낮다. 하지만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3.459%와 비교하면 108.5bp 올랐다. BBB-등급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2.0bp 내린 10.345%로 집계됐다. 14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10.387%보다는 4.2bp 낮지만 연초 9.303%보다는 104.2bp 상승한 상태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

    2026.07.19 08:00
  • 'B의 공포'…부도·미매각에 금리 인상도 덮쳤다

    'B의 공포'…부도·미매각에 금리 인상도 덮쳤다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신용 하위등급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과 은행 대출 양 측면에서 모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기관 투자자들이 회사채 인수에 미온적인 여건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 금리까지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자에 속하는 증권사들은 금리 상승에 따라 이미 채권 평가손실 처리 이슈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무보증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4.563%로 집계됐다. 14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4.582%보다 1.9bp(1bp=0.01%포인트) 낮지만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3.459%와 비교하면 110.4bp 올랐다. BBB-등급 3년물 금리도 10.365%로 연중 최고치(14일) 10.387%에 근접해 있다. 연초 대비로는 106.2bp 상승한 상태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며 금리가 상승한 것은 가격이 하락했다는 의미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국채

    2026.07.16 16:11
  • 제이알글로벌리츠, 자율구조조정 1개월 연장…법원 승인

    제이알글로벌리츠, 자율구조조정 1개월 연장…법원 승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전 자율구조조정(ARS) 프로그램 기한을 1개월 연장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법원은 다음달 14일까지 제이알글로벌리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여부 결정을 보류할 예정이다. 앞서 예고된 기한은 이달 15일이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ARS 기간 회사·채권자간 설명회와 제2차 채권자협의회 등 채무조정 협의가 진행됐다"며 "다만 핵심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에 대해 영국 법원에서 조정·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추가 협의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초 영국 법원에서 진행된 현지 대주단과의 조정이 최종 합의까지 이르진 못했지만,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추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대주단과의 추가 협의나 다음달 진행될 본안재판 등을 통해 가능한 빠르게 정상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4월27일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이튿날 이

    2026.07.16 10:47
  • JR리츠 8월 초 임시 주총 연다…소액주주 최초 이사회 입성 시도

    JR리츠 8월 초 임시 주총 연다…소액주주 최초 이사회 입성 시도

    공모리츠 최초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운용사와의 소통 부족 문제를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로 풀고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15일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다음달 4일 서울 중구 제이알투자운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타비상무이사에 소액주주연대 추천 3인을 선임하는 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주총은 소액주주연대가 약 1500명의 개별 주주로부터 위임장을 모아 요청해 열린 것이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현욱 소액주주연대 대표가 포함됐다. 소액주주연대 주주 및 배당채권 대리인인 김태훈 공인회계사는 "이사 추천 후보자 3인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신원조회가 지난 13일 자로 완료된 상황이라 이사 후보를 교체하거나 임시 주주총회 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달 25일 법원으로부터 김 회계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AR

    2026.07.15 17:47
  • 홈플러스發 경계심 속…사모펀드 인수기업 신용등급 줄강등

    홈플러스發 경계심 속…사모펀드 인수기업 신용등급 줄강등

    최근 파산 수순에 들어간 홈플러스 사태 이후 회사채시장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바뀐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됐다. 재무 위기시 계열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고 차입부담이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들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증권업계와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30일 SK디앤디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하향 검토)에서 BBB-(부정적)로 내렸다. 단기등급도 A3(하향 검토)에서 A3-로 낮췄다. 한국기업평가는 SK디앤디의 실질 지배주주가 SK그룹에서 사모펀드(한앤컴퍼니)로 바뀌면서 유사시 계열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운전자본 회수 지연과 지분 투자로 차입 부담이 커진 점도 반영됐다.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지난해 10월 SK디스커버리가 보유했던 SK디앤디 지분 31.27%를 약 742억원(주당 1만2750원)에 인수하면서 SK디앤디 최대

    2026.07.07 17:29
  • 중앙그룹 부도·LG화학 강등…6월 정기평정 크레딧 시장 흔들

    중앙그룹 부도·LG화학 강등…6월 정기평정 크레딧 시장 흔들

    6월 신용등급 정기평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앙그룹이 줄줄이 D등급으로 강등된 것을 포함해 신용등급·전망 하향 사례가 잇따랐다.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회사채 차환 금리가 오르고, 높아진 금리가 다시 투자 수요를 위축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LG화학과 중앙그룹 계열사(JTBC·중앙일보·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중앙일보에스·중앙일보엠앤피·SLL중앙), 여천NCC·롯데케미칼·흥화 등의 신용등급 또는 등급 전망이 하향됐다.중앙그룹에서는 중앙일보·중앙일보엠앤피·중앙일보에스·JTBC·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의 신용등급이 부도 등급인 'D'로 강등됐고, SLL중앙은 'B-'로 하향됐다. 중앙그룹은 지난 12일 JTBC가 206억원 규모 유동성 차입금을 갚지 못한 데 이어 16일 중앙일보가 1370억원 규모 회사채에 대한 기한이익상실(EOD)을 공시했다. 19일에는한양증권이 조기 상환을 요청한 220억원 규모 기업어음이 예금 부족으로최종

    2026.06.23 17:12
  • 한투證, 제이알리츠 후폭풍…리츠 전단채 시장서 보수적 행보

    한투證, 제이알리츠 후폭풍…리츠 전단채 시장서 보수적 행보

    한국투자증권이 제이알글로벌리츠(REITs) 사태 이후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상장 리츠 전단채 주관 업무에서 잇따라 발을 빼거나 발행금리를 올리는 등 보수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더딘 회복세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로 채권시장 경계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보수적인 행보가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21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전단채 780억원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금을 회수하고 롤오버(만기 재발행)에 참여하지 않았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이달 말 KB증권이 주관한 220억원어치 전단채 상환도 앞두고 있다.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전단채 발행한도는 1000억원으로 보고서상 가장 최근 전단채(3개월짜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발행한 2건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물량 규모(780억원)가 한도 내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자금조달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투자증권이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주

    2026.06.21 14:30
  • 회생 보류·자율조정 시작…제이알리츠 "채권자와 협의 최선을 다할 것"

    회생 보류·자율조정 시작…제이알리츠 "채권자와 협의 최선을 다할 것"

    국내 공모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 최초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생절차 대신 ARS(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회생절차를 보류하고 운용사와 채권자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협의하는 과정이다. 회생절차 개시는 최장 3개월간 보류된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은 채권자들과 채무자 사이의 원만한 구조조정 협의를 지원하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오는 6월15일까지 보류하고, 법원 감독 하에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회생 방안을 협의하는 ARS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됐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채권자 및 주주들의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성실한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제이알글로벌리츠 주요 채권자들에 대한 심문 절차를 마치고 ARS 개시를 승인했다. ARS는 법원이 기업회생을 보류하고 채권단과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무 구조 조정을 협의하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기업 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구

    2026.05.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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