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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적분할에..."전쟁 터진 날처럼 던졌다" 주가 급락
카카오가 21일 장중 급락세에 돌입했다. 인적분할을 골자로 한 사업구조 재편을 발표한 직후 주가 하락률을 미국·이란 전쟁 이래 최고 수준으로 키우면서 증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2분 한국거래소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13. 18%) 내린 3만3600원에 거래되며 매매 정상화 8분여 만에 장중 저가를 경신했다. 오후 1시 현재 거래가는 전일 대비 4950원(12. 79%) 내린 3만3750원이다. 올해 카카오는 이란전 발발 직후인 3월4일 장중 16. 28%까지 하락한 이력이 있다. 이후 장중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한 거래일은 전무했다. 이날 공개한 카카오의 구조 재편안은 증시에 적잖은 충격을 안긴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통상 인적분할이 호재로 인식되는데도 주가 급락이 빚어져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선 그간 카카오가 누적한 주가 하락세와 계열사 상장 사례가 이날 위험 회피심리를 자극했다는 관측을 제기한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0시5분 회사 합병·분할 결정, 10시19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계획을 잇따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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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플랫폼 중장기 성장성 가속화…목표가 6.1만원"-LS
LS증권이 카카오페이의 플랫폼 성장성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선유진 LS증권 연구원은 5일 리포트에서 "카카오페이는 2분기 58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금융 서비스는 증권거래액 성장과 손해보험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모두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LS증권은 카카오페이의 고객기반 확대로 성장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 연구원은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7월부터 전월대비 감소세로 전환된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실적을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한다"며 "그러나 플랫폼 생태계가 더 견고해지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활동성 지표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고 했다. 증권의 경우 연금·ISA 가입자 수 증가, 월평균 실거래 고객 100% 증가 등 실질적인 이용자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S증권은 카카오페이의 IB사업 확장과 고객기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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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손잡은 카카오·토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경쟁 본격화
카카오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과 각각 손잡았다. 양사는 서클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및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가능성을 살핀다. 카카오그룹과 토스는 전날 서클 인터넷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각각 밝혔다. 두 협약 모두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제·정산, 해외 송금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스는 슈퍼 앱(애플리케이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지갑, 생체인증 결제, USDC 기반 금융수단, 온체인 프로그래머블 결제 등 가능성을 살핀다. 토스뱅크는 은행 계좌 기반 정산 역량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법정화폐 결제망을 연결하고 해외 결제·정산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 준수와 리스크 관리, 보안,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도 공동으로 검토한다.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 플랫폼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금융 역량을 결합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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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테이블코인 강자 '서클'과 미래 결제 인프라 구축
카카오와 서클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그룹은 서클 인터넷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및 디지털 자산 기술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카카오그룹 디지털 플랫폼 및 금융 서비스 생태계와 서클의 블록체인, 글로벌 결제 시스템 등 디지털 자산 인프라 개발 경험을 함께 활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 환경에 맞춰 결제·정산·디지털 자산 연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기회 발굴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국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이다. 카카오그룹은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금융 서비스 역량을 연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과 함께 한국형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첫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양사는 규제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원화 기반 디지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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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문턱 높아졌다…자회사 IPO 셈법 바꾸는 IT 기업들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규제 세부 기준을 내놓으면서, 자회사를 상장시켰거나 상장을 준비해온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정부는 자회사 상장을 원칙적으로 막되, 독립성과 주주보호 장치를 갖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방향이다. 기업들은 규제가 본격 적용되기 전부터 상장을 접거나 완전자회사 편입, 해외 상장 검토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6일 발표한 기준의 핵심은 모회사 이사회 책임 강화다. 중복상장을 추진하는 모회사는 자회사 상장이 일반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주주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사회 결의와 공시, 주주 소통 절차도 요구된다. 자회사의 영업·경영 독립성이 부족하거나 모회사 주주 보호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상장이 어려워진다. 물적분할 자회사는 문턱이 더 높다. 모회사 주주동의 절차가 사실상 필수로 붙고,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룰'이 적용된다. 일반 자회사 상장은 물적분할 사례와 달리 주주동의 여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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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29일 추가 파업 예고…성과급발 갈등 장기화 조짐
카카오 본사를 포함한 노조가 10일 부분파업을 실시했다. 오는 29일에는 추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총파업 기로에 놓였다. 노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요구와 계열사들의 고용 안정 등을 주장했다. 본사 차원의 파업은 창사 이래 20년만에 처음이다. 파업 장기화 우려가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10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은 4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오는 29일 로그오프 데이를 준비해 시행한다"며 "카카오의 진짜 쇄신은 경영진이 아니라 크루(직원)가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일단 목표는 전체 조합원 오프(파업)를 목표로 한다"며 "전체 조합원은 500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이날 부분파업 시작 후 오전 11시30분쯤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 파업 관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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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파업' 초읽기 들어간 카카오 노조…카톡·페이 서비스 차질 빚나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에 놓였다. 올해 임금 교섭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2차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000만에 달하는 카카오톡은 물론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와 사업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본사 노사는 전날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양측은 약 8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조정 중지로 카카오 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다음 달 파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페이·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에서도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된 만큼, 본사와의 공동 총파업에 나설 전망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수위는 추가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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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갈등' 카카오 노사 조정 결렬...다음달 본사 첫 파업 예고
카카오 노사가 2차 조정에서도 임금 협상에 합의하지 못했다. 노조는 다음 달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에서 8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최종 합의하지 못하면서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1차 조정에 이어 2차 조정에서도 장시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본사 노조는 앞서 조정이 결렬된 카카오 4개 법인에 이어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 본사 노조는 앞서 쟁의권을 확보한 카카오페이와 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 가결했다. 카카오 본사 첫 파업에 이은 동시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 노조는 다음 달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최종 파업 돌입 절차와 시점을 신중히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지급 규모와 방식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사측은 직원 전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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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주 몫도 있다" 한마디에… 카카오 첫 파업 전선 '분위기 전환'
카카오가 사상 첫 파업이라는 불씨를 이어간다. 급한 불은 껐지만 성과급 보상구조를 둘러싼 견해 차이는 좁히지 못했다. 조정이 결렬된 것이 아니라 연장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법원이 파업에 제동을 걸고 나서자 분위기가 달라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파업에 나선 계열사들은 전부 쟁의권을 확보한 상황에서 카카오 노사의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는 전날(18일) 오후 4시30분경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시간 노동위원회 조정을 진행한 끝에 오는 27일 한 차례 더 만나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는 같은 날 조정에 임했으나 결렬돼 쟁의권을 확보했고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진작 조정에 실패해 쟁의권을 확보했다. 카카오 본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카카오모빌리티 노조가 약 일주일간 부분 파업을 진행한 것이 유일하고 본사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선 적은 없었다.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4곳은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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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달성
카카오페이가 지난 1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결제·금융·플랫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카카오페이는 6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003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분기 매출로 역대 최대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138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결제가 카카오 그룹 계열사가 아닌 외부 가맹점(Non-captive)에서 24% 성장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같은 기간 82% 성장한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투자와 보험 서비스에서 각각 137%, 78%의 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60억원이다. 광고와 통신중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키우며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연결 영업비용은 2680억원이다. 비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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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90%가 '현금' 선호… "카카오페이 하지 마세요"
카카오페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용자 설문 데이터 분석을 공개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특별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공식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 2만7095명 응답자 중 89%가 어버이날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현금'을 선택했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중 카카오페이 송금이 가장 활발했던 날은 어버이날이다. 단 하루 동안 총 303만건 이상의 송금이 오가며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송금 데이터로 확인된 사용자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가족 간 따뜻한 대면 소통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버이날을 맞아 편리한 송금 서비스를 넘어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는 시간을 독려하는 '카카오페이 하지 마세요. 지금 만나러 가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을 당시 약 40만명에 달하는 사람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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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조원 오간 카카오페이… 송금 수수료 1.5조 아껴줬다
카카오페이의 송금 서비스가 지난 10년간 약 447조원의 누적 송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대한민국 국가 예산의 60%를 넘는다. 카카오페이는 2016년 4월 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10주년을 기념해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 리포트를 29일 공개했다. 약 447조원 송금액은 지난 10년간 전 국민이 매일 1200억원, 매시간 50억원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주고받았단 뜻이다. 같은 기간 누적 송금 건수는 48억건 이상을 기록했다. 서비스 초기인 2016년 연간 약 265만건 수준이었던 송금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억4310만건을 넘어서며 10년 사이 320배 성장했다. 지난달 기준 일평균 송금 건수는 230만건이다. 하루에 오가는 금액만 2400억원에 달한다. 1분당 약 1600번의 송금이 발생하는 셈이다. 가장 송금이 활발했던 시간대는 금요일 점심시간(낮 12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점심 식사 후 비용 정산에 카카오페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해 설 연휴에 송금봉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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