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 신임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으로 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비상근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4일까지 2년이다. 한투증권 대표 출신이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맡은 것은 김 대표가 세 번째다. 앞서 2014년 유상호 한투증권 대표가, 2023년 정일문 한투증권 대표가 선임됐다. 김 비상근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2004년 한투증권에 합류해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을 거쳐 지난 2024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
채상미 코어트러스트 대표, 금투협 K-자본시장포럼 위원 위촉
채상미 코어트러스트 대표 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금융투자협회 주도의 'K-자본시장포럼'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K-자본시장포럼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하고자 출범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채 대표는 AI(인공지능) 리스크 관리와 시스템 감사 신뢰성, 거버넌스 책임성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학계·산업 현장에서 쌓은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위원회에 합류했다. 채 대표는 포럼에서 금융투자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필요한 정책 및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언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도입 확산에 따른 데이터 왜곡과 알고리즘 편향, 시스템 통제 리스크를 점검하고 감사 신뢰성과 책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안전장치 마련 방안을 자문한다. 채 대표는 "금융투자산업의 AX 혁신은 속도뿐 아니라 신뢰와 책임성이라는 토대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AI 기술의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수수료 불만" 혜택 따져 갈아탄다...개미들의 '증권사 쇼핑'
개인투자자 A씨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던 증권사를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를 비교하기 시작했고, 삼성증권의 수수료 우대와 타사대체 입고 혜택이 눈에 들어왔다. 삼성증권 계좌도 이미 갖고 있었다. 다만 삼성 계좌는 국내주식 거래에만 사용하고, 해외주식은 키움증권 계좌에 넣어뒀다. 결국 A씨는 키움증권 계좌에 있던 해외주식 5종목을 삼성증권으로 옮겼다. 주식을 팔고 다시 산 것도 아니었다. 보유주식 자체를 다른 증권사 계좌로 옮기는 타사대체 출고를 이용했다. 키움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상대 증권사와 계좌번호, 옮길 종목과 수량 등을 입력해 신청했다. 출고 사유를 묻는 항목에서는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랐다. '수수료불만'. 증권계좌를 여러 개 갖고 있는 투자자는 이제 낯설지 않다. 요즘엔 계좌를 여러 개 만들어두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 목적에 따라 증권사를 나눠 쓴다. 더 나은 조건이 생기면 가지고 있던 자산까지 이동시킨다. 투자자 B씨는 "주식에 집중할 때는 키움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쓰고 무지성 적립(별다른 판단 없이 정기적으로 투자)할 때는 토스를 쓴다"고 했다.
-
금투협 K-OTC, 서울시와 공동 IR 개최… "비상장사 투자유치 지원"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C 시장은 현행법에 따라 금투협이 운영하는 제도권 장외유통시장으로 비상장 중소·벤처 기업의 주식 거래가 이뤄진다. 금투협은 이를 통해 자금조달-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자금시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금투협은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행사를 열었고 2023년부터는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서울시와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 IR을 함께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K-OTC 기업인 와이즈에이아이 1개사와 센스톤·에이비스·이모티브·컴포지터·파마로보틱스·휴로틱스 등 서울시 추천 비상장 기업 6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사들은 증권사, 운용사, 벤처캐피털(VC) 등 비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진행한 후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
건자재 전량 미매각·증권사 언더금리…고금리 여건 속 회사채 양극화
신용등급 BBB급 일부 기업이 회사채 미매각으로 고전한 가운데 증권사들은 조단위 주문이 몰리며 채권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금리 상승과 중앙그룹 디폴트(채무불이행) 등 신용 이벤트가 겹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발행사별 재무 상태와 업종을 따지는 움직임이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일 1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90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모집액의 10배가 넘는다. 2일에는 하나증권이 3000억원 모집에 2조150억원, DB증권이 1500억원 모집에 6600억원의 주문을 각각 확보했다. 이들 증권사는 일부 만기 구간에서 개별민평금리를 9~11bp(1bp=0. 01%포인트) 밑도는 언더금리 조건으로 발행이 결정됐다. 증권업황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증권사들의 회사채 발행 여건이 상대적으로 우호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BBB급에서는 건자재기업 동화기업이 지난 5월21일 40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주문을 한 건도 받지 못해 전량 미매각을 냈다.
-
"생산적 금융하는데, 수신은 없고"…은행권, 채권 발행 늘렸다
은행권의 은행채 발행이 크게 늘어났다. 가계·기업대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증시 호황으로 은행 예금이 빠져나가면서 부족한 자금을 채권 발행으로 조달하는 모습이다. 특히 수신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은행채 발행이 급증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은행권의 은행채 누적 발행액은 183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2조6040억원보다 38. 3% 증가했다. 은행채는 은행이 만기와 금리를 정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예금과 함께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된다.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한 번에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별로 보면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의 발행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기업은행은 지난 2일까지 61조8800억원의 은행채를 발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2조9900억원과 비교하면 1. 8배 이상으로 늘었다. 산업은행도 같은 기간 43조2100억원을 발행해 지난해 18조800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금융투자협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금융투자협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