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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경 시대' 첫 메달 도전, 여자배구 이다현 "세대교체 '결과' 낼 때 됐다, 당당하게 도전" [진천 현장]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을 앞둔 여자배구 대표팀 미들 블로커 이다현(25·NEC 레드로케츠)이 8년 만의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다현은 3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번에는 메달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끼리 소통도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0년 광저우(중국) 대회 은메달,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 대회 동메달 등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던 여자배구는 지난 2023년에 열렸던 2022 항저우(중국) 대회 땐 5위에 머무르며 자존심을 구겼다. 항저우 대회는 '레전드' 김연경이 대표팀에서 은퇴한 뒤 치른 첫 아시안게임이라 그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고, 실제 여자배구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도 깊은 실망을 안겼다. '포스트 김연경' 시대를 위한 세대교체는 여자배구의 오랜 숙제이기도 했다. 첫 아시안게임이었던 항저우 대회 때 좌절을 경험했던 이다현에게 이번 대회 의미는 그래서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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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개교 78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리평화의콘서트'
안양대학교 음악학과가 개교 78주년을 맞아 오는 9월1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제31회 아리평화의콘서트: 안양대학교 개교 78주년 기념 교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연경 음악학과장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안양대 음악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수진은 그동안 연주와 교육 현장에서 쌓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안양대 음악교육의 전통과 성과도 선보인다. 공연은 타악기의 역동적인 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노 앙상블, 뮤지컬, 탱고,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와 '리베르탱고',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주요 곡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오동국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대 음악학과 합창단이 '못잊어'와 '아리랑'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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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메타케이, IPO 대표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 선정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솔루션 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 김광집)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생성형 AI와 버추얼 휴먼 기술로 콘텐츠 및 IP를 창출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콘텐츠 IP를 결합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버추얼 아티스트, 미디어아트, 공연 콘텐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회사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에서 2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AI 기반 방송영상 제작 통합 엔진 및 실증 플랫폼 개발'과 '롱폼(Long-Form) 비디오 생성·편집 솔루션 개발', 2개 과제의 3년간 총사업비는 153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웹툰 및 콘텐츠 IP를 활용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원천 IP를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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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다 때릴게요" 김연경 보고 공 잡은 박서윤, 19년 만의 銀 이끈 194㎝ 여고생 에이스 성장했다 [인터뷰]
TV에서 '배구 황제' 김연경(38)이 뛰는 모습을 보고 배구공을 잡았던 소녀가 한국 여자배구 기대주가 됐다. 그 주인공은 중앙여고 미들블로커 박서윤(17)이다. 박서윤은 최근 서울 중앙여고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배구에 관심이 있었다. TV를 보다가 김연경 선수와 국가대표 언니들이 경기하는 걸 보고 너무 멋있어서 배구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장 시작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때 추계초로 전학 와 본격적으로 배구공을 잡았다. 운동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장신인 부모님 덕분에 박서윤의 키도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미 167㎝였다.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194㎝까지 컸다. 박서윤은 또래에서 보기 드문 신체조건과 기동력을 갖춘 미들블로커다. 빠른 속공에 안정적인 기본기까지 갖춰 중앙여중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손서연(16·선명여고)과 함께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으며, 지난해에는 스타뉴스 주최·주관 '2025 퓨처스 스타대상'에서는 배구 부문 미래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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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미술관, 전북 청년작가 19인 기획전 '삶의 좌표' 개막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청년작가들과 함께하는 기획전 '2026 미술관 지역청년작가 기획전: 삶의 좌표, 우리는 여기서 살아간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시작된 '지역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잇는 연속 기획전으로, 지역 청년작가의 창작 활동 기반과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그룹 'C. art' 회원 고지은·김보미·김연경·박성은·박윤정·배인솔·송수연·안현준·오혜은·이민우·이수아·이올·이정환·장지연·장지은·차건우·차창욱·최정혁·한강 등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와 조각, 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삶의 좌표, 우리는 여기서 살아간다'는 청년 작가들이 고향과 삶터, 작업실 등 일상 공간에서 마주한 경험과 성장 과정을 각자의 시각 언어로 풀어낸 기획이다. 임영희 군산대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 미술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두 번째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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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경 또 날았다' 손서연 19점 폭격! U-17 여자배구, 태국 완파... 이탈리아와 '5위 결정전'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태국을 제압하고 세계선수권 5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5~8위 순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5 25-11)으로 완파했다. 이날 한국은 공수 양면에서 태국을 압도했다. 팀 공격 득점(43-31) 우위는 물론, 블로킹(9-1)과 서브(4-1)에서도 큰 격차를 보이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주도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에이스' 손서연(선명여고)이었다. 손서연은 양 팀 최다인 19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1세트 24-19, 2세트 24-15 등 세트를 끝내는 결정적인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장수인(경남여고) 역시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손서연은 이번 대회 총 8경기에서 159득점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 부문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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