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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부부관계'없었는데 태어난 둘째..."배신은 아내가"
남편을 냉담하게 대하며 갈등을 빚어온 아내에게 이호선 상담가가 "배신은 아내가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마지막 부부인 '쪼잔 부부'의 일상과 부부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처음에는 남편의 행동이 문제로 지적됐다. 남편은 6살 아들과 아이스크림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뒤 이혼까지 언급하는가 하면, 아내가 사과해도 계속 서운함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남편의 입장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진 배경도 드러났다. 화물 운송업에 종사하는 남편은 하루 평균 10시간씩 운전하며 허리 디스크 통증을 앓고 있었다. 과거에는 아내의 재촉에 서둘러 귀가하다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는데, 당시 아내가 자신의 상태보다 사고 책임부터 따지는 듯한 반응을 보여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퇴근 후에도 집안일을 하면서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 운동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내는 "육아가 운동"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부부 사이의 단절도 오랫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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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팔아 리모델링 해줬는데..."내 재산" 오른 집값 못 나눈다는 남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며 남편 명의 주택을 자신의 돈으로 리모델링한 여성이 관계가 끝난 뒤 집값 상승분까지 재산분할로 받을 수 있는지 법적 조언을 구했다.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6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친구 소개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두 사람 모두 한 차례 이혼을 겪었고 자녀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후 A씨가 남편 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기 시작했지만, 이전 결혼생활에 실패한 경험 때문에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 남편이 살던 단독주택은 낡아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A씨는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를 처분해 리모델링에 투자했다.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한 뒤 새 가구까지 들여놨다. 두 사람은 그렇게 6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다. 그사이 해당 지역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조합설립인가가 이뤄지면서 집값도 크게 올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관계가 틀어져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문제는 재산분할이었다. 남편은 "동거하기 전부터 내 명의로 갖고 있던 집이니 당연히 내 재산"이라며 A씨가 아파트를 팔아 마련한 돈으로 집을 고친 사정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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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태우 비자금' 첫 강제 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소정수)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과 조세 포탈 혐의 등과 관련해 김 여사가 머무는 서울 연희동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주중한국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동아시아문화재단과 노태우센터, 과거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차명계좌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비서관들의 자택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비자금 의혹은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불거졌다. 노 관장은 항소심에서 "노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이 SK그룹을 위해 사용됐다"며 어머니 김옥숙 여사가 '선경 300억 원'이라고 기재한 메모와 50억 원짜리 어음 6장의 사진을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다. 노 관장 측은 이를 토대로 노 전 대통령의 자금 300억 원이 사돈인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에게 전달돼 태평양증권 인수 등 선경그룹의 경영활동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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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주말부부냐, 퇴사냐…'금융권 지방 이전'에 맞벌이 부부 고민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기관에 근무하는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본인과 배우자의 직장은 물론 주거와 자녀 교육까지 얽혀 있어 가족 전체의 거취를 결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3세 딸을 키우고 있다는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서울에서 맞벌이하고 있고 친정과 시가도 모두 서울에 있다"며 "남편 회사가 지방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데 예상 지역이 나주라 통근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은 정년까지 16년 정도 남았다. 몇 년 파견도 아니고 아예 지방으로 이전하면 기약 없는 기러기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 모두 이사를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남편은 직종 특성상 이직이 쉽지 않고 나는 정년이 보장된 직장이라 그만두기 아깝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맞벌이 부부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가족 모두 지방으로 이주할지, 한쪽이 직장을 포기할지, 주말부부로 지낼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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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때문" 이혼 위기 부부에...서장훈 "국내 최초 될 뻔" 황당
'이혼 숙려 캠프' 쪼잔 부부가 아이스크림 문제로 이혼 위기까지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아이스크림 다리로 이혼한 국내 최초의 부부가 될 뻔했다"고 황당해했다. 20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96화에서는 '쪼잔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가사 조사 영상에서는 부부가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갈등으로 크게 다툰 사연이 그려졌다. 아내는 "그때 처음으로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다"며 "첫째한테 작은 아이스크림을 주고 신랑에게는 쭈쭈바를 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쭈쭈바 꼭지를 따서 첫째한테 줬는데 한입 물더니 소파에 다시 던졌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은 아이에게 반성의 시간을 갖게 했다. 아내는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아이가 없었다"며 "남편이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면서 방에 들여보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아이가 사과하러 나온 뒤 벌어졌다. 아내는 "반성한 6살 아들이 아빠한테 사과하러 갔는데 남편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내 메시지 못 봤어?'라고 해서 메시지를 봤더니 '기분이 안 좋아서 사과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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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철종, '월 1000만원' 사업 실패 후 이혼…"간암, 시한부 선고"
배우 겸 연출가 심철종(66)이 사업 실패 후 이혼과 간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43년 차 배우 심철종이 출연했다. 그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주요 형사 중 한 명으로, 영화 '암살'의 사령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로서 경력이 43년 됐다"며 유명 연출가로 활동했던 과거를 전했다. 그는 "제가 극장을 하나 만들고 싶다고 했었다. 홍대 앞 지금은 상상마당이 있는 자리다. 그 자리에 4층짜리 건물이 새로 지어졌는데 4층을 극장으로 지었다. 당시 제가 월 1000만원 정도는 벌었다. 수입이 꽤 됐다"며 화려했던 연출가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나 현재 심철종은 홀로 지내며, 조미료 없이 감자 한 알로 점심을 대신하는 등 조촐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원래 아들과 전처와 같이 살았다. 한 10년 전쯤에 헤어졌다. 혼자 산 지 10년 됐다"며 이혼을 고백했다. 심철종은 이혼 이유에 대해 " 돈이 생기면 가정에 충실해서 갖다줘야 하는데, 제가 그 당시에 좋아하는 자동차를 산다든지 술값, 패션에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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