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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단 하루 만에 금메달 박탈 사태, 드디어 '충격 전말' 공개 "국가 이미지 타격 심각, 대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하룻밤 사이에 금메달을 박탈당했던 사태의 전말이 마침내 드러났다. 야스미나 톡산바예바(카자흐스탄)의 지도자들이 안일한 규정 무지와 치명적인 행정 미숙으로 선수의 신발 밑창 두께조차 챙기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다. 카자흐스탄 매체 '스포츠24'는 최근 "톡산바예바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박탈 사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조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칭스태프의 업무 처리에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산하 스포츠발전국 아얀 톨레겐 대변인은 현지 방송 '지단체그 라이브'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참극이 코칭스태프의 명백한 직무 유기에서 비롯됐음을 폭로했다. 그는 "코칭스태프가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사태가 터진 뒤 연맹과 올림픽위원회, 나아가 국가 전체가 사태 수습에 매달려야 했다. 하지만 애초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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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무려 250명 이상' 역대 최악 미성년자 성폭행 스캔들, 징역 175년 선고했지만...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분노 폭발
체조계를 뒤흔든 역대 최악의 대규모 성폭력 사건이 세상에 드러난 지 10년이 흘렀지만 체육계의 실질적인 변화는 없는 분위기다. 스포츠 현장이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보다 여전히 돈과 메달, 명예를 앞세우고 있다는 날카로운 지적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2018년 당시 250명이 넘는 여성과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전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에게 최대 징역 175년을 선고했던 로즈마리 아퀼리나 판사가 나사르의 범죄가 폭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의미 있는 변화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퀼리나 판사는 스포츠에서의 성공에 앞서 인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아퀼리나 판사는 "나사르 사태 이후 10년이 흘렀지만 의미 있는 변화는 거의 없었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원하지만, 스포츠는 물론 삶과 법정, 교실, 입법부 어디에서도 우리는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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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치안 강경책 발표…미성년자 최대 12시간 경찰 구금 허용
치솟는 생활비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탈리아 전역에서 격화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치안 강화 조치를 20일(현지시간) 승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는 "사법 당국이 위험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근거가 있다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더라도 18세 미만 청소년을 경찰서에 최대 12시간 동안 연행 및 구금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탈리아 정부는 오는 24일 예정된 시위에서 추가적인 소요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밀라노에 500명의 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살비니 부총리는 해당 조치를 승인하기 위해 이날 소집된 국무회의를 앞두고 RTL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니콜라 몰테니 내무부 차관은 라디오 24 방송을 통해 정부가 의회에서 논의돼 온 치안 규정을 즉시 시행하기 위해 '긴급 법령'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에는 공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사유가 있는 경우 청소년의 행사 참석이나 특정 구역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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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국방위] 전작권 전환·사관학교·군공항 이전…국방 현안 공방
국회 국방위원회 육해공군·해병대 등 국정감사 = 김민석, 김병주, 김성회, 민홍철, 박선원, 송영길, 천준호, 황명선(민), 강선영, 성일종, 유영하, 유용원, 임종득, 한기호(국), 천하람(개), 김병기(무), 진성준(민·위원장), 김규하(육군참모총장), 김경률(해군참모총장), 손석락(공군참모총장) 19~20일 이틀간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육해공군·해병대 국정감사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사관학교 통합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광주 군공항의 조기 이전 등 국방 현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반면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급감과 초급·중견간부 이탈, 열악한 복무환경 등 장병 복지 현황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9월 육군 8사단 '주간 러닝 챌린지' 중 열사병으로 숨진 고(故) 지수혁 상병 사건의 안전관리 부실과 사단장 대면 조사 미흡 등을 추궁해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의 공개 사과와 지휘관 직접 방문 사과 조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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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사망할 수도…혈장분획제제 공급 부족 '심각'"
"최근 '혈장분획제제' 공급 부족이 심해졌습니다. 이러다 중증 환자나 소아 환자들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합니다.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인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58·사진)이 지난 19일 병원 집무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중증 환자에 쓰이는 면역글로불린·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 공급 부족 심화━특히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혈장분획제제의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며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정 회장은 "최근 수급불안정 약품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데 혈장분획제제는 더 심각하다"며 "이에 약제 담당자들이 진료과별로 사용 우선순위를 매기고 공급이 지속되는지 확인하고 혈장분획제제 확보를 위해 발을 동동 구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가필수의약품인 혈장분획제제는 '면역글로불린', '알부민' 같은 혈액 속 특정 단백질 성분만 골라 만든 의약품이다.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사람의 '헌혈'을 통해서만 제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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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박물관 루브르까지 문 닫았다…프랑스 학생시위 일파만파
하루 평균 약 3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학생들의 출입구 봉쇄로 하루동안 문을 닫았다. 고물가와 열악한 교육환경에 항의하는 시위가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루브르 박물관 내부의 예술 고등교육기관 '에콜 뒤 루브르'와 국립고등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 학생 등 50여명이 박물관 출입구를 막았다. 전국적 시위를 주도 중인 프랑스 노동총동맹(CGT) 인원도 일부 참여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정문인 유리 피라미드와 리슐리외 통로 등 주요 출입구가 막히자 오전 9시에 예정대로 개관하지 못했다. 봉쇄는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박물관 측은 이날 임시 휴관하고 예약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자동 환불한다고 밝혔다. 루브르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 휴관하므로 20일까지 이틀 연속 문을 닫는 셈이다. 21일 정상 개관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 최대 박물관을 봉쇄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선언한다"는 전단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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